블라디보스톡 여행하기 좋은 계절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근래에 뜨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할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블라디보스톡 관광을 하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다면 이런 블라디보스톡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어디일까?
블라디보스톡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 계절
블라디보스톡의 기후는 몬순기후이며 평균온도가 1월에는 -14℃, 8월에는 +24℃로 연평균온도가 +5℃이라고 한다. 이런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바로 가장 쾌적한 9월이라고 한다.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고, 흑해에서는 관광객이 줄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산책을 하기 좋은 블라디보스톡의 대도시 주변은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고 한다.
치안 상태
외국인을 상대로 한 폭력행위가 보고되고 있다. 4월 20일 히틀러 생일부터 5월 9일 승전기념일 사이에 특히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일몰 이후 그 빈도가 높다고 한다. 러시아는 생각만큼 위험하지는 않지만 관광지, 지하철역, 열차 등에서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 지갑이나 현금은 안주머니에 보관하도록 한다. 그리고 동양인에 대한 적개심을 가진 극소수의 스킨헤드(슬라브 민족주의와 네오나치즘을 뒤섞어 백인 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이들)가 여행자를 괴롭힐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 여행 주의사항
경찰의 불심검문을 주의해야 하는데 이들은 주로 동양인들의 여권이나 비자 검사를 목적으로 접근하는데 법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불심검문이 정당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문제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러시아에서는 특히 식수를 조심해야 하는데 수돗물에는 석회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깨끗이 정화되어 있지 않으므로 수돗물을 바로 받아서 마셔서는 안된다.
블라디보스톡 명소
중앙광장(혁명전사 광장), 블라디보스토크 역, 잠수함 박물관, 아르세니예프 향토 박물관(연해 지방 주립 박물관), 요새 박물관, 전망대, 수산시장, 재래시장, 신한촌 등.
블라디보스톡 대표 음식
블라디보스톡의 대표음식으로는 바로 샤슬릭을 들수가 있는데 샤실릭은 코카서스 음식으로 길다란 쇠꼬챙이에 고기와 야채를 꽂아서 숯불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 원래는 양고기로 만들지만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육수에 감자, 당근, 양파 등의 야채를 넣고 끓인 수프로 빨간 무를 첨가한 보르쉬, 떠먹는 요구르트와 비슷한 러시아 특유의 유제품 케피르, 만두와 유사한 뺄메니가 있다. 야채는 넣지 않고 고기만 넣으며 만두피가 쫄깃쫄깃하고 두툼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