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

근래에 역사여행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캄보디아가 아닐까 싶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라 그런지 태초의 자연과 그리고 다양한 역사유적을 즐길수가 있는 곳이다. 그렇다면 이런 캄보디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어디일까?

캄보디아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 계절

기후는 열대 몬순 기후이며, 고온 다습하다.

5월-10월은 우기로 남서풍이 불며 평균 강우량 1,270-1,900mm에 달한다. 한편, 건기는 11월-4월까지이며 11월-1월까지는 서늘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며 2월-4월 중에는 북 서풍이 불며 건조한 가운데 혹서가 지속된다. 우기에도 아침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으며, 주로 오후에 비가 내린다.

 

연중 가장 더운 달은 4월로서 최고 기온은 35°C이며, 가장 시원한 시기인 1월의 최고 기온은 20°C 정도로 일교차는 8-11°C에 달한다. 강우량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심하여 바다를 향하고 있는 남동 고지의 연간 강우량은 500mm에 불과하나 중부 저지대의 연간 강우량은 1,400mm를 넘는다. 연간 강우량의 80%는 4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된다. 캄보디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같은 경우는 10~3월은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캄보디아 치안 및 여행 주의사항

여행하기에 안전한 편이나 절도 행위는 빈번하게 나타난다. 특히 일몰 후에 절도 빈도수가 높다. 밤에 인적이 드문 거리를 다니는 것은 삼가며, 시내에는 과속 차량이 많으니 길을 건널 때 주의한다. 시내 주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를 이용해야 할 경우 큰 건물 앞 등 일정한 장소에서 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환전

은행이나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할 수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자국 화폐인 리엘뿐 아니라 미국 달러, 태국 바트가 통용되기 때문에 환전하는 경우가 드물다. 여행자수표는 은행 환전소에서 교환할 수 있으며 환전 수수료가 공제되고 지급된다. 미화 여행자수표의 경우 미국 달러 또는 리엘로 선택해 환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