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꿀팁/유럽 여행

파리 여행하기 좋은계절

친절한홍군 2018. 11. 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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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수도이자 유럽의 대표도시 파리.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같은 대표 건축물 부터, 오르셰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 까지, 파리는 짧은 일정으로 둘러보기 힘들 정도의 많은 랜드마크들과 예술 작품들이 있다. 미식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답게 파리에도 에스까르고, 푸아그라, 바게트, 크레페 등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유명 레스토랑이 많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스트로 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여행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파리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파리의 기온은 4계절을 통틀어 한국과 거의 비슷하지만, 여름은 한국보다 건조한 편이다. 가을은 비가 많이 내리며 일교차가 심해 쌀쌀한 편이기 때문에 옷차림을 단단히 준비하여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다. 이런 파리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6~8월로 비교적 비가 적기 내린다고 한다.

파리 치안

파리의 치안은 대체로 안전한 편이지만, 공항,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백화점, 개선문과 콩코르드 사이의 샹젤리제 거리, 몽마르트르, 생 미셸 광장, 에펠탑, 노트르담 성당, 라 데팡스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절도사건이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환승역인 샤틀레 레알역, 오페라역, 북역(gare du nord), 몽파르나스역이나 늦은 저녁 공항행 RER를 이용하는 경우는 더욱 치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

파리 쇼핑

'쇼핑의 천국'이란 명칭답게 파리는 다양한 쇼핑 거리와 숍들이 있다. 대표적 쇼핑지로는 개선문을 따라 이어진 샹젤리제 거리가 있다. 이곳은 세계적 패션·잡화 명품 브랜드부터 소품 숍, 슈퍼마켓, 생활용품 숍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길을 따라 자리해 있다. 이외에 에티엔 마르셀 거리, 프랑 부르주아 거리, 비에유 뒤 탕플 거리, 도메닐 대로 , 베르시 빌라주 등도 대표적 쇼핑 거리다. 토·일요일에 열리는 벼룩시장은 앤티크 소품과 빈티지 의류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이나 프랑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

파리 음식

음식 문화가 발달한 파리는 시내 곳곳에 다양한 식당과 바, 카페가 있다. 가격과 메뉴에 맞게 레스토랑, 카페, 브래서리, 테이크아웃점 등을 골라 식사하면 된다. 차이나타운 내 테이크아웃점이나 셀프 레스토랑을 이용할 경우는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이나 비스트로는 가격이 비싼 편이다. 맛있는 레스토랑을 찾고자 한다면 맛집을 소개하는 <미슐랭(Michelin)>이나 <고 미요(Gault Milau)>를 참고하여 선정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가이드북에 소개된 레스토랑에는 가이드북 추천 실(Seal)이 붙어 있다. 그러나 일부 고급 레스토랑은 소개되었음에도 실이 붙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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