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여행하기 좋은계절

아오모리 만을 따라 초승달 모양의 아오모리 평야가 이루어지고 그 위에 시가지가 동서로 길게 펼쳐져 있다. 넘쪽에서 발원한 아라카와 강은 북쪽으로 흘러 도심을 관통하여 아오모리 만으로 흘러든다. 시의 동쪽에 도호쿠지방 유수의 아사무시 온천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미군의 공습피해를 입었으나 전후복구로 도호쿠 지방에서는 센다이에 버금가는 근대적 도시가 되었다. 2003년 2월 1일부터 8일까지 제5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가 열렸다.

아오모리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북동부 지방에 위치한 아오모리는 연간 기후차가 큰 지역으로 계절색이 매우 뚜렷하고 명확하다. 이런 아오모리 여행하기 좋은계절은 스키장, 골프장, 온천 등이 있어 4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히로사키 성의 벚꽃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벚꽃이 피는 봄에 여행을 하면 특유의 아름다운 절경을 경험할수 있다.

아오모리 치안

일본은 대체로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지만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장소에서는 항상 소매치기, 날치기, 지하철 성추행 등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한다. 최근에는 도심에서 '묻지마'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등 범죄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두운 밤에 혼자 나가는 일은 금한다.

음식 정보

아오모리는 지방색이 뚜렷한 음식이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아오모리 사과를 들수가 있다. 사과는 아오모리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이 뿐만아니라 절인 채소, 오징어, 메기 등이 있다. 아오모리 스타일의 음식점은 아우가빌딩과 역 주변에 모여 있으니 여행에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아오모리 축제

아오모리는 여름축제로 유명하다. 봄, 가을, 겨울에 벚꽃축제, 단풍축제, 눈축제 등이 다양하게 열리지만, 특히 여름에 열리는 네부타마츠리는 세계 각지 사람들이 축제를 보기 위해 아오모리를 방문할 정도로 큰 규모와 화려한 축제다. 아오모리 네부타와 히로사키 네부타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네부타는 1980년 일본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