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꿀팁/유럽 여행

런던 여행하기 좋은계절

친절한홍군 2018. 11. 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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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와 여왕님으로 대표되는 영국의 수도 변덕스러운 날씨로도 유명한 런던은 6-7월이 여행하기 좋은 날씨로 꼽힌다. 빨간 2층 버스와 버킹엄궁전의 근위병 교대식, 빅벤과 타워브릿지같은 랜드마크가 유명하다. 중심가인 피카디리서커스는 쇼핑의 중심지이자 뮤지컬 극장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와 첼시, 아스널, 토트넘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런던 연고 구단의 경기 등 스포츠 팬들에게도 좋은 여행지이다.

런던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온화한 해양성 기후. 영국은 북극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지만 바다에 둘러싸여 기후가 온화한 편이다.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남서풍 때문에 비가 많이 오고 날씨가 자주 변하지만, 영하 10℃ 이하로 내려가거나 32℃ 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강수량은 연중 고르게 분포하지만, 평균적으로 3~6월이 가장 건조하고, 9~1월에 비가 가장 많이 내린다. 이렇게 런던의 12~2월은 평균기온 3℃.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이 잦다. 그리고 이런 런던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6~8월로 평균 기온 20℃. 맑고 그리 덥지 않은 청명한 날이 많아 여행하기 가장 적합한 계절이다.

런던 치안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치안이 양호한 편이기 때문에 혼자 여행하는 것이 크게 위험하지 않다. 하지만 소호 지역의 바와 나이트 클럽은 호객행위가 심하며, 킹스 크로스 역 주변과 템즈 강 남쪽의 엘리펀트 캐슬 역은 밤이 깊어지면 위험하기 때문에 여행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런던 특산물

런던은 패션 이외에도 특별한 상품들을 쇼핑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미용제품 및 향수, 앤틱, 서적 등 다양한 특산품들은 여행의 훌륭한 선물이 된다. 영국이 본거지인 바디샵과 러시는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판매하는 헤리티지 콜렉션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런던 음식

런던은 세계적 도시 답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많은 편이다. 영국의 대표적 음식인 피시 앤 칩스(Fish & Chips), 키드니 파이(Kidney Pie)등은 물론이고, 인도, 모로코, 중동 등 국내에서 좀처럼 맛볼 수 없는 이국적인 음식점이 많다. 살인적 물가란 말만큼 식비가 비싼 편이지만, 차이나타운 내 중국집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 할 수도 있다. 여유가 있다면, 영국의 대표적 문화라고 할 수 있는 애프터눈티와 펍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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