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여행하기 좋은계절

이스탄불은 동서양의 조화가 아름다운 모습을 갖춘 묘한 신비를 지닌 도시로,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하여 오랜 시간 상업과 문화의 교류의 요충지의 역할을 하였다. 오늘날까지도 도시 곳곳에 과거의 번영의 흔적이 보존되어 있는 한편, 현대도시로써의 면모도 지니고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이스탄불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아열대와 지중해성 기후를 나타낸다. 이스탄불의 한 해 평균기온은 14℃이고 연강수량은 760~900㎜다. 이스탈불 여행하기 좋은계절은 3~5월, 9~10월은 날씨가 선선하여 여행하기 적합하다.

이스탄불 치안

이스탄불의 치안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강도, 살인 등의 강력범죄는 비교적 발생률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와 시장 부근에서는 소매치기를 당하기 쉽다. 또한 여행자를 가장한 호객꾼들이 친하게 접근하여 음식에 약물을 넣고 돈이나 귀중품을 훔쳐가기도 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스탄불 숙박 정보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가 많아 비용과 시설 등을 고려한 숙소 선택이 가능하다. 술탄아흐메드와 탁심 광장 부근에는 고급 호텔과 중급 숙소가 많이 있고, 술탄아흐메드의 아야소피아와 술탄아흐메드 자미 뒤편으로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저렴한 숙소가 집중되어 있다.

이스탄불 축제

터키는 공식적으로 태양력을 쓰지만 생활 속 행사는 이슬람력(태음력)에 근거한다. 특히 축제는 종교와 연관된 것이 많아서 대부분 이슬람력을 따른다. 이슬람력은 태양력보다 11일이 짧다. 터키의 최대 종교 축제는 쉐케르 바이람과 쿠르반 바이람이다. 우리나라의 설날과 추석처럼 이 기간에 터키인들은 새 옷을 입고 일가 친척이 모여 가족애를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