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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꿀팁

에어컨 냄새제거 꿀팁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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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날씨가 제법 따듯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무엇보다 선풍기와 더불어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들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 집도 다른때보다 조금 일찍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었는데, 약 10개월 동안 가동하지 않은 에어컨으로 인해서 은근 냄새가 나는 것이 신경쓰이고 있다.

선풍기는 안에 쌓이는 먼지로 인해서 자주 물 청소를 해주는데 에어컨은 사실 청소를 할려면 정말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들이 있다. 그리고 그 중 쾌쾌한 에어컨 냄새로 인해서 사용을 할때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냄새제거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 

에어컨 곰팡이

에어컨을 가동 시키게 되면 안에 물방울이 고이게 되는데 이런 물방울과 먼지가 만나면 바로 곰팡이이가 피게 되는것이다. 이런 곰팡이는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 해주면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냥 물로만 헹궈주는 것이 아니라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에어컨 필터를 약 30분정도 담궈준뒤에 솔들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닦아 주면 쉽게 청소를 할수 있다.

기스등이나 약한 필터가 다칠수도 있으니 너무 빡빡 물지르거나 혹은 넘 억센 솔 보다는 부드러운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깨끗한 물로 나머지 먼지와 세제를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를 하지만 수분과 먼지가 만나 곰팡이가 만들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완벽하게 건조를 시키고 에어컨에 필터를 장착한 후에 작동을 하는 것이 좋다.

서늘한 그늘

필터를 바짝 말려야 한다라는 생각에 강한 햇빛에 말리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강한 햇빛은 곰팡이를 죽이게 하는 살균효과도 있겠지만 너무 강한 햇빛에 필터를 말리면 오히려 망가지는 실수가 될수도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필터를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송풍기능

에어컨을 잘 사용을 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송풍 기능을 똑똑하게 사용을 하는것 이다. 사실 에어컨을 사용을 하면서 송풍 기능을 잘 사용을 하지 않는데 에어컨을 끌 때마다 건조나 혹은 송풍을 약 10분 정도 가동을 시키면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이런 송풍 기능을 잘만 사용 한다면 에어컨 냄새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송풍 기능은 실외기가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선풍기를 사용 하는 정도의 전기소모량을 가지고 있어서 전기 요금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반드시 에어컨 사용시 송풍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리할때는 환기

친한 부부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몇일전에 집에서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어서 고기를 구우며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뒤로 에어컨을 가동 시킬때마다 삼겹살냄새가 너무 나서 어쩔수가 없이 필터 청소를 할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요리를 하게 되면 미세한 냄새까지 에어컨 필터에 남게 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이다. 에어컨을 키고 요리를 하게 되면 요리 냄새가 오래 가는데 그것이 공기중에 냄새가 안 빠지는 것도 있겠지만 에어컨 필터에 냄새가 남아 있게 되는것이다. 그렇기때문에 반드시 요리를 할때에는 냄새와 연기를 뺀 다음에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것이 에어컨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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