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최후 거점 도시이자 800년간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그라나다에는 이슬람 문화가 새겨져있다. 대표적인 명소 알함브라 궁전은 유럽에 있는 이슬람 상징 건축물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알바이신 지구의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알함브라 궁전과 야경도 일품이다. 왕실예배당, 세크로몬테 쿠에바 박물관, 그라나다 대성당도 그라나다에서 함께 가볼 수 있는 명소이다.
그라나다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 계절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연중 온화하다. 연평균 기온은 13℃, 강수량은 42㎜ 정도다. 이런 그라나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아무래도 안달루시아 지방의 축제가 많은 4~5월 방문하면 즐거운 볼거리가 많다.
그라나다 치안 상태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그라나다의 알바이신 지역은 강도사건이 빈발하는 위험 지역이라고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단독 통행을 자제하게 할만큼 치안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여행시에는 반드시 가이드의 말을 잘 따르고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라나다 숙박 정보
유서 깊은 호텔과 화려한 리조트풍 호텔이 주를 이루며, 저렴한 소규모 호텔과 오스탈, 펜션이 많다. 알람브라 궁전 안에 있는 파라도르 데 그라나다(Parador de Granada)는 15세기 아랍의 모스크를 프란시스코회 수도원으로 개조한 건물을 사용한 이색적인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그라나다 쇼핑 정보 및 음식 정보
알람브라 궁전과 그라나다 대성당 등 시내 주요 관광지 주변에 각종 민예품 상점이 모여 있다. 기념품으로는 푸른색을 기조로 한 그라나다의 전통도기, 나무 세공품, 알람브라 궁전의 타일 문양을 프린트한 티셔츠 등이 인기 있다. 그라나다는 스페인에서도 미식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전통 스페인 요리 전문점은 물론이며 안달루시아 지방 요리, 그라나다의 토속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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