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여행하기 좋은계절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도시라고 할 수 있다. 사우스 비치는 마이애미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오션 드라이브, 포트 오브 베이사이드, 링컨로드몰, 리틀 하바나, 와이우드, 원우즈 등 관광할만한 곳이 많다. 베이사이드 마켓에서 히스패닉 공연 관람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여행하기 좋은계절여행하기 좋은계절

연간 평균 기온은 약 24℃이고 한겨울에도 최저기온이 17~18℃를 내려가지 않아 온화하다. 일년 내내 가벼운 옷차림으로 여행할 수 있다. 여름은 무덥고 강한 비가 내릴 때도 있으므로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마이애미의 성수기는 겨울이며 12월 크리스마스 전부터 4월까지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마이애미를 찾는다. 이 기간 동안은 호텔에서도 피크 시즌으로 특별 요금을 설정하고 있고 여행자들로 붐빈다.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5~6월도 괜찮다. 피크 시즌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날씨도 여행하기에 좋다.

마이애미 치안

마이애미는 치안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여행하기에는 안전하다. 아침부터 밤까지 늘 여행자들로 북적거리는 마이애미 비치 지역에 비해 여행자들이 비교적 적은 다운타운 지역은 밤이되면 무척 한적해 조심해야 한다. 야간에 이 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마이애미 축제

마이애미 다운타운과 해변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린다. 여러 가지 문화가 뒤섞인 곳인 만큼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특히 매년 3월에 열리는 대규모 거리 축제, 칼레 오초 페스티벌은 대표적인 라틴 문화 축제로 공연과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정열적인 댄스 음악이 주를 이루는 윈터 뮤직 콘퍼런스 역시 대표적으로 매년 3월에 열린다. 마이애미 게이&레즈비언 필름 페스티벌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아트 바젤에서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이애미 숙박 정보

마이애미에는 볼거리도 많지만 다양한 숙소도 매우 많다. 공항 가까이에는 비교적 저렴한 호텔이 많지만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떨어져 있는 코랄 게이블스 지역이 경치도 좋고 비즈니스, 관광에 편리하다. 마이애미 비치에는 아르데코 건물 내에 자리한 소규모 부티크 호텔이 수십 곳이나 되며 해변을 마주한 객실은 비교적 비싸고, 시끄럽기도 하다. 저렴하고 깨끗한 호스텔도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숙박료는 시즌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 성수기인 12월 20일 전후부터 4월 무렵까지 요금이 가장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