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7월 날씨 옷차림 여행

대만은 정말 먹거리 여행지로 근래에 매우 각광받고 있는데 그 중에 대만하면 대부분 타이페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융합된 도시 타이페이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지우펀, 예류 지질공원, 101빌딩이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그리고 스린야시장을 걸으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코스이기도 하다.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맛도 좋아서 많은 관광객들이 스린야시장을 찾는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도시를 차근차근 둘러보기 좋아 젊은 배낭 여행객들에게 인기 좋은 여행지라고 한다.

 

대만 기후

대만은 습하고 강우량이 많은 아열대 동북 몬순 기후권을 자랑한다고 한다. 대만은 아열대 동북 몬순 기후권에 속하며 북부의 아열대기후와 남부의 열대기후로 나누어지는데 습하고 강우량도 대체적으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 연평균 기온은 북부가 22도, 남부가 24도 정도이며 평균 최저 온도가 12~17도로 일년내내 습도는 뺀다면 온화한 편에 속한다.

대만 여행하기 좋은 계절

- 봄 (3월~5월) : 대만의 봄은 기압선의 영향으로 가랑비가 오는 경우가 잦은 편으로 체감 온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고 한다.
- 여름 (6월~8월) : 호우 및 태풍이 잦은 시기로 고온다습하여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한낮의 온도는 최고 35도 내외로 올라간다.
- 가을 (9월~11월) : 서늘하고 강우량도 적어 야외활동에 가장 적합한 계절이다.
- 겨울 (12월~2월) : 실제 온도는 영상 10도 이상이나 실내 난방이 없고 습기가 높으므로 체감온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몇몇 산악지역을 제외하고 겨울철 대만 전 지역에서 눈을 보기는 힘들다.

 

대체적으로 대만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가을 (9월~11월)을 손꼽는다. 일단 대만은 상당히 습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나라인데 가을때가 가장 습도가 낮아서 대체적으로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 타이페이의 7월은 평균기온이 28.8℃로 서울의 한여름보다 더운 날씨를 자랑한다. 평균 강수량은 201.5mm로 많은 비가 내리는 편에 속한다.

대만 7월 옷차림 및 준비물

대만 7월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한여름의 날씨를 가지므로 이에 대비하여 짐을 꾸리시는 것이 좋겠고,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매우 더운 날씨에 습도가 높기 때문에 물을 담아 가지고 다닐 텀블러가 있으면 좋다. 당연히 여름이라 모기 등과 같은 벌레들이 많을수가 있으니 모기약은 필수이며 상비약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