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와 인도 대륙 사이에 있는 나라이다. 1885년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 아시아 식민지의 거점이 되었고 1948년 1월 4일 영국에서 독립하며 국호를 버마연방(Union of Burma)이라 하였다. 미얀마 인들은 매우 온순한 편이고, 외국인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미얀마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어디일까?
미얀마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 계절
국토의 종단 길이는 2,040km로 열대, 아열대 기후대에 위치해 있으며 전반적으로는 고온 다습한 열대성 몬순기후이다. 연평균 기온은 섭씨 27.4로 낮 기온은 연중 30도 이상이며 연평균 강우량은 2,500mm에 달한다고 한다. 미얀마의 날씨는 건기와 우기가 명확히 구분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데 건기는 10월 중순에서 다음해 5월 말까지이며 우기는 6월초에서 10월 초순까지로, 건기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우기에는 거의 매일 5시간 정도 비가 내린다.
건기 중 가장 시원한 계절인 11~2월의 4개월 간의 새벽 최저 기온이 15도까지 내려가나, 가장 더운 계절인 3~5월 기간 중 낮 최고 기온은 40도 이상 올라간다. 그렇기때문에 미얀마 여행하기 가장 좋은 꼐절이라고 한다면 바로 건기 중 가장 시원한 계절인 11월~2월이 좋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미얀마 치안
외국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양곤 지역은 군사 정부의 강력한 통치 때문에 밤에 혼자서 길을 거닐어도 될 만큼 안전하다. 미얀마 국민 대다수는 불교의 영향으로 매우 온순한 편이며, 외국인에 대해서 호감을 갖고 있다. 다만 나이트 클럽, 가라오케 등에서는 현지인과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최근 라카인 지역의 경우 방글라데시 무슬림과 미얀마 불교인과의 무력충돌로 인해 출입이 제한이 강화되었다.
미얀마 여행시 주의사항
물은 반드시 생수를 구입해서 마시거나 끓여 마셔야 한다. 알파인, 오아시스, 임페리얼 제이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생수를 슈퍼마켓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말라리아와 뎅기열과 같은 모기가 옮기는 풍토병에 조심해야 한다. 양곤의 경우 말라리아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심할 경우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뎅기열은 가끔씩 발병한다.
'여행 꿀팁 > 동남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 여행하기 좋은 계절 (1) | 2018.10.01 |
---|---|
방콕 여행하기 좋은 계절 (0) | 2018.09.15 |
홍콩 여행하기 좋은 계절 (0) | 2018.09.08 |
앙코르와트 여행하기 좋은 계절 (1) | 2018.08.28 |
베트남 다낭 9월 날씨 여행 정보 (0) | 2018.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