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는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45km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지이다. 40년 전만 해도 작은 어촌이었던 이곳은 베트남전쟁 때 우타파오에 미국 공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병사들이 왕래하며 휴가를 즐기러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오늘날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국제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파타야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일년 내내 더운 편이다. 연중 최고 기온은 35℃ 정도고, 최저 기온은 25℃ 정도로 연교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우기에 해당하는 5~10월에는 스콜 현상이 이어진다. 연강수량 대부분이 우기에 집중된다. 이런 파타야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건기철인 11월~2월 중순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비가 적게 내리고 비교적 기온이 낮으므로 활동하기 좋다.
파타야 축제
불꽃축제, 파타야 국제음악축제, 완라이 축제, 송크란, 러이끄라통 등 파타야에는 해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그중 3월에 열리는 파타야 국제음악축제는 파타야만의 특색 있는 행사이자 세계적인 이벤트로 꼽힌다. 축제 기간 내내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뮤지션의 공연이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파타야 치안
비교적 치안이 안정되어 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해변이나 주요 번화가인 워킹 스트리트 등에서는 소지품 관리, 안전에 유의한다. 그리고 엄청난 택시바가지가 있는 곳이다. 현지인 마저 택시를 탈려면 아무리 가까운거리라도 한화 7천원부터 시작한다. 택시 보다는 노선 썽태우또는 오토바이 택시 이용을 권한다. 오토바이택시도 외국인에게는 바가지를 씌우기 때문에 거리에 익숙해지는것이 필요하다.
파타야 주요 관광지
파타야의 주요 관광지로는 알카자 쇼, 티파니 쇼, 농 눅 빌리지, 백만년 바위 공원과 악어 농장, 파탸야 파크, 미니시암, 리플리 월드 오브 엔터테인먼트, 왓 카오쁘라밧, 꼬 란, 좀티엔 비치, 파타야 비치 등을 들수가 있다. 사실 파타야에 그렇게 볼거리가 많은 것은 아니고 악어농장, 코끼리농장, 골프장 등등. 대신 관광도시 유흥가가 늘 그렇듯 해안을 마주본 곳의 유흥가는 매우 활기찬데, 그 안의 밤문화는 아주 퇴폐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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