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필리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 마닐라! 마닐라는 필리핀의 깊은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에서 휴양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근교 관광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곳이다. 특히 저렴한 물가로 쇼핑, 먹거리, 마사지 등 호화로운 여행도 가능하다.
마닐라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마닐라는 2계절이 있다. 5월~10월은 우기, 11월~4월은 건기로 나뉜다. 평균 온도는 대략 33℃다. 여름철에는 38~39℃까지 기온이 올라간다. 우기에는 온도가 17℃까지 낮아지면서 선선한 날씨를 보여준다. 이런 마닐라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12월~1월은 날씨가 선선해서 여행하기 가장 좋다고 한다.
마닐라 치안
여행자가 많은 쇼핑센터 등은 경찰들이 있어 안전하다. 하지만 외진 곳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사실상 필리핀 최대 위험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사람이 필리핀내에서 가는 도시 중 앙헬레스와 쌍벽을 이룰정도로 위험하다. 단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다. 상당히 발전된 문틴루파내 아얄라 알라방이나 마카티의 빌딩숲, 포트(FORT) 보니파시오, 파라냐케 지역, 그리고 골고루 가난한 최외곽 빈민가는 비교적 안전하나, 택시 타고 돌아다녀야 하는 특성 때문에 마닐라 택시는 마닐라 택시라 위험한 것은 매한가지이다.
마닐라 축제 및 음식
1월 키아포 지구에서 블랙 나자렌 축제가 열린다. ‘블랙 나자렌’이라 부르는 커다란 십자가가 동네를 돌 때는 손수건을 십자가에 갖다대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나온다. 그들은 십자가에 닿은 손수건이 병을 낫게하고 죄를 씻게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통 필리핀 음식 외에도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음식을 하는 레스토랑이 많은 편이고, 동서양의 퓨전 레스토랑이나 해산물 레스토랑도 많이 있다.
마닐라 관광
마닐라 주요 관광지로는 리잘 공원, 카사 마닐라 박물관, 산 어거스틴 교회, 마닐라 산티아고 요새, 인트라무로스, 마닐라 히든 밸리, 타가이타이, 팍상한 강, 마닐라 만 등을 들수가 있다. 하지만 마닐라는 이런 관광지보다는 유흥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다. 필리핀에서도 각종 유흥업소 밀집지역으로서는 단연 1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인지라 경제가 어려운 국가 경제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춘 등의 성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지인이 많다. 일부 지역의 경우 밤에 돌아다니다가 보면 필리핀이 매춘이 합법적으로 허용된 국가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정부도 처벌보다는 차라리 관리(성병)에 집중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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