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는 99개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다. 간조때 모습을 드러내는 섬까지 합하면 104개의 보석으로 이뤄진 섬의 군락이다. 말레이시아 서북쪽 끝단의 섬은 태국과도 국경이 맞닿아 있다. '안다만해의 진주'로 불리는 랑카위는 동남아의 여타 휴양지와는 다른 묘한 구석을 지녔다. 히잡을 쓴 여인들이 해변에 몸을 담그고, 독수리들이 천연덕스럽게 먹잇감을 채가는 풍경이 익숙하다. 은밀하고 깊은 숲을 간직한 섬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생태공원이기도 하다.
랑카위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랑카위는 낮 평균 기온은 30~35도이며, 밤 평균 기온은 28~29도이다. 기후는 온화하지만, 습도가 높은 편이다. 4~5월과 10~11월은 비가 많이 내린다. 이런 랑카위 여행하기 좋은계절은 비가 많이 내릴때가 아닌 12월~3월, 6월~9월까지가 가장 좋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랑카위 치안
휴양도시인 랑카위의 치안은 대체적으로 안전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밤 늦게 해변가를 돌아다니거나 으슥한 곳을 혼자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휴양도시이기 때문에 소매치기 등을 조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되도록이면 현지 가이드와 동행을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랑카위 숙박 정보
랑카위 중심인 쿠아타운은 중급 숙소들이 주로 모여 있다. 관광 목적이나 잠시 머무는 여행자들에게 알맞은 지역이다. 섬 북쪽은 휴양을 목적으로 온 여행객을 위한 리조트와 고급 숙소가 밀집해 있다. 숙박비는 비싼 편이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어 허니무너들과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랑카위 음식 정보
쿠아타운은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로컬 음식점이 많아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다. 알 하나 모스크 뒷편에는 매일 월요일 포장마차 거리가 조성된다. 말레이시아 길거리 음식인 사테와 나시 고랭, 미고랭 등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RM1~5로 저렴한 편이다.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로 아시아 요리를 내는 음식점이 많다. 랑카위의 북쪽 지역의 리조트 주변은 식당이 많은 편이 아니라 주로 리조트나 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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