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여행하기 좋은계절

퍼스는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 위치해 있는 도시로 스완강 어귀에서 16km 상류에 위치한다. 대륙에서는 남동해안 다음가는 인구 집중시대의 중심지 구실을 하며, 배후에 밀·양모·광산 지대를 끼고 있다. 퍼스는 특히 꽃보다 청춘 위너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근래에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는 도시 중에 하나이다.

퍼스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서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인 퍼스는 바다와 사막의 경계에 문명의 꽃을 싹 틔운 도시다. 서쪽으로는 인도양이, 동쪽으로는 광활한 아웃백이 펼쳐진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연중 130일 이상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가 지속된다. 여름이 길고 겨울이 짧으며, 여름은 덥지만 건조하고 겨울은 온화한 우기가 반복되는 지중해성 기후다. 이런 퍼스는 대개 9월 초부터 퍼스의 봄이 시작되는데, 맑고 푸른 하늘과 만개한 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평균기온이 약 20℃로 서서히 무더워지기 시작한다. 10~2월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퍼스 치안

오스트레일리아의 도시는 세계적으로 치안상태가 좋은 안전한 국가로 혼자 여행하는 것이 크게 위험하지 않다. 다민족 국가이고 관광산업이 발달한 나라이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나 거부감이 없다. 특히 퍼스는 유럽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깨끗하고 안전해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을 만큼 여유롭고 평화롭다.

퍼스 축제

연중 130일 이상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빛의 도시' 퍼스는 이름처럼 도시 전체에 맑은 기운이 가득하다. 이 기운을 받아서인지 퍼스 사람들의 표정에는 따뜻함과 유쾌함이 넘친다. 거리에는 일상적으로 재즈 공연이나 팬터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매달 크고 작은 다양한 문화공연, 축제 등이 끊이지 않는다.

퍼스 특산물 및 음식

오스트레일리아 특산품으로는 질 좋은 오팔을 비롯해 양모 제품, 와인, 축산품 등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동물 코알라나 캥거루 봉제인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퍼스는 철광석이 풍부해 철광석을 사용한 장신구 등이 유명하다. 또한 깨끗한 바다에서 난 해산물과 태양을 쬐고 자라난 과일과 채소 등 신선한 재료가 풍부한 퍼스는 '맛'의 천국이다. 재료가 좋기 때문에 피시 앤 칩스는 물론 해산물을 즉석에서 튀겨주는 레스토랑이 대중적이다. 퍼스 역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