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와 패셔니스타들이 선호하는 도시이자, 힙합이 시작된 도시 뉴욕. 뉴욕은 미국 동부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 필수 도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센트럴파크,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이 대표적인 도시의 랜드마크다. 치즈케익과 베이글, 스테이크, 뉴욕피자가 대표적인 음식이며, 미식가들을 사로잡는 유명한 레스토랑이 많다. 교통체증이 심해 여행객들은 대부분 지하철을 애용한다.
뉴욕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뉴욕은 한국과 거의 비슷한 기후로 사계절이 뚜렷하다. 다른 점이라면 봄과 가을이 한국에 비해 짧고 여름과 겨울이 길다. 여름에는 기온이 30℃를 넘지만 습도가 낮아 그늘에 들어가면 서늘함을 느낀다. 겨울에는 영하 20℃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이런 뉴욕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대체로 날씨가 좋은 봄과 가을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며, 봄은 보통 3~5월이고 가을은 9~11월이다. 지역으로 보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는 4~11월, 시카고, 뉴욕, 워싱턴 등은 5~9월이 여행하기 좋다.
뉴욕 치안 상태
미국은 총기 소지가 합법인 만큼 빈번하게 범죄가 일어나는 도시로 인식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몇몇 대도시 지역을 빼고는 치안이 안정된 편이다. 다만, 소매치기와 같은 단순 범죄가 발생할 수 있으니 혼자 슬럼가를 방문하거나 밤에 돌아다니지 않도록 한다.
뉴욕 음식 정보
국제 도시 뉴욕에는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요리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본토보다 더 훌륭한 수준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고급요리 외에도 저렴하지만 양과 질 모두 만족할 만한 델리,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동남아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뉴욕 축제
뉴욕의 축제는 특히 여름에 많다. 매년 여름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서는 셰익스피어 작품이 무료로 공연되는 연극 페스티벌이 열린다. 연극을 좋아하지만 관람할 형편이 못 되는 사람들을 위한 공연으로 유명 배우들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8월에는 흑인과 히스패닉 주최로 열리는 할렘 위크 페스티벌이 약 2주 동안 열린다. 콘서트, 가스펠 이벤트, 흑인영화 페스티벌, 할렘 음식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재즈 아티스트 찰리파커를 기념하기 위한 찰리파커 재즈 페스티벌에는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9월에는 뉴욕 첼시와 소호 거리에서 행위 예술 공연이 약 3주간 펼쳐지며 뉴욕 필름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등 전세계 사람들이 모여드는 축제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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