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여행하기 좋은계절

아즈텍 문명을 이어받은 멕시코의 수도. 계획적으로 정비된 멕시코시티는 소칼로 광장을 중심으로 대성당, 국립 궁전 등 명소를 찾아볼 수 있다. 독립 기념탑, 바스콘셀로스 도서관, 과달루페 사원, 국립인류학박물관 등 많은 관광지가 유명하다. 도시 곳곳의 공공건물에 그려진 벽화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교외에 위치한 데오티우아칸을 방문한다면 태양의 피라마드, 달의 피라미드와 같은 유적을 통해 고대 문명을 느낄 수 있다. 타코와 살사가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길거리 노점에서 먹을 수 있다.

멕시코시티 여행하기 좋은계절

멕시코시티는 1년 내내 기온의 변화가 심하지 않은 고산기후를 나타낸다. 그러나 겨울철이 되면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일교차가 심해진다. 이런 멕시코시티 여행하기 좋은계절은 10~5월은 날씨가 따뜻하여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멕시코시티 치안

멕시코시티의 치안은 상당히 불안한 편이다. 상점이 19:00부터 문을 닫는 센트로 지역에서는 사람의 발길이 일찍 끊기기 때문에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 도난당한 물품이 매매되는 멕시코시티 재래시장도 치안이 좋지 않은 지역이므로 여행객들은 되도록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멕시코시티 숙박 정보

호텔 이용 시 가격은 침대의 개수와 바깥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창문의 유무에 따라 결정되므로 잘 살펴보아야 한다. 보통 가격이 저렴한 방부터 예약이 완료되므로, 늦게 예약하면 그만큼 가격이 비싼 방을 얻게 된다. 또한 투 베드룸이 원 베드룸에 비해 매우 저렴하므로, 2인 투숙 시에 함께 이용하면 그만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멕시코시티 축제

독립기념일축제는 연중 가장 성대한 축제다. 전야부터 가족과 친구들이 광장에 모여 자축하며 멕시코 전역이 시끌벅적하다. 그 외에 멕시코의 축제들은 대부분 가톨릭 의례, 성인의 축일과 맞물린다. 부활절은 멕시코의 가장 긴 휴가 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