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노강(江)의 퇴적작용으로 인하여 현재의 해안선은 피사시(市)에서 서쪽으로 10km쯤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항만도시로서의 의미는 지니지 못한다. 주변 농업지대에서는 포도·올리브·곡물 등의 재배와 목축이 활발하다. 피사 대성당에 부속된 사탑은 갈릴레이의 이름과 더불어 유명하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피사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일년 내내 온난한 지중해성 기후로 이탈리아 중부 지역의 기후를 띤다. 피사는 사계절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 일년 내내 언제 방문해도 즐겁지만 7, 8월은 성수기이므로 어디든 관광객이 붐빈다. 그러므로 조용히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봄이나 가을이 좋다.
피사 치안
작은 도시이지만,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는 집시들을 유의해야 한다. 이탈리아라고 하면 유럽이고 선진국이기 때문에 치안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유럽이 특히 치안이 좋지 않으며 소매치기 등이 매우 많아서 여행을 할때 유의해야 하는 곳들 중에 하나이다.
피사 숙박 정보
피사의 사탑에서 북쪽으로 1km 거리에 유스호스텔이 있고, 기적의 광장(Piazza dei Miracoli) 주변에 현대식 호텔이 있다. 그밖에도 중저가 호텔이 다수 있으며, 관광객들은 숙박을 하지 않고 당일 관광을 하고 떠나기도 한다.
피사 시차
한국보다 8시간 늦다. 우리나라가 정오라면 이탈리아는 오전 4시다. 서머타임 제도를 실시하는 3~10월은 1시간이 앞당겨진다. 따라서 서머타임 기간 동안 이탈리아는 한국보다 7시간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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