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네치아 여행하기 좋은계절

물의 도시이자 곤돌라와 가면으로 유명한 베네치아는 118개의 섬과 200여개의 운하로 이루어져있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지상교통수단이 없으며, 물 위로 다니는 곤돌라, 수상택시, 수상버스가 유명하다. 곤돌라는 베네치아 구석구석을 둘러보기에 유용하고, 수상버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베네치아는 매년 2월 사순절에 열리는 가면 무도회가 유명하다.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극찬한 산 마르코 광장도 유명한 관광코스다. 

배네치아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지만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베네치아는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이 추운 편이다. 여름은 덥고 건조하다. 여름 평균 최고 기온은 28℃, 겨울 평균 최저 기온은 0.5℃ 정도다. 이런 배네치아 여행하기 좋은계절은 4~6월과 9~10월은 여행객이 많지 않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다.

 

배네치아 치안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치안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하지만 공공장소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소지품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베네치아 축제

매년 4월말 밀라노에서 디자인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국제가구박람회가 이때 펼쳐진다. 또한 5월경에는 단편 영화를 장려하는 취지의 밀라노 국제영화제가 뒤이어 열리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밀라노를 찾는 사람이 많다.

 

베네치아 특산물

베네치아는 유리 공예품과 축제 때 쓰이는 가면으로 유명하다. 크기와 종류가 다양한데 여행자를 겨냥한 작은 사이즈의 유리 공예품과 가면도 있다. 유리 공예품이 주로 생산되는 곳은 무라노섬이다. 그밖에 화려한 레이스 장식품으로 유명한 부라노섬을 방문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