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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동남아 여행

다낭 여행하기 좋은 계절 우기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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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정말 한국인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로 2017년 가장 핫한 여행지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 다낭은 아시아의 하와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휴양지 중에 하나이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길쭉한 지리라서 남과 북의 기후는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이 특징이며 건기와 우기가 나누어지는 나라이며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바로 베트남이라고 한다. 다낭은 베트남의 허리부분에 있는 지역으로 인근에는 호이안 옛거리가 위치해있어 관광과 휴양을 모두 잡을수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다낭 기후

기본적으로 다낭은 열대 모순 기후로서 매년 2월~8월 정도가 건기에 속하고 8월~2월까지가 우기에 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다낭은 건기와 우기가 그렇게 뚜렷하지 않아서 그런지 일년내내 대체적으로 휴양을 하기에는 적당하다고 한다. 하지만 여행객들의 생각과는 의외로 1-3월은 2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날도 종종 있어 따뜻한 열대 기후를 생각하고 온 여행객들이 당황해하는 일도 생긴다.

다낭 여행하기 좋은 계절

다낭은 2월 말~ 7월까지가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고, 7월~8월이 일년중 가장 더운 시기에 속한다. 9월~11월은 우기에 속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11월~2월에는 낮에는 여름처럼 덥고 아침과 저녁은 약간 쌀쌀하여 얇은 겉옷을 챙겨 가는 것이 좋다.

 

관광을 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면 2월~4월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너무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쌀쌀하지 않은 날씨를 자랑한다. 1년 동안 여행을 하기 좋다고 하지만 베트남 중부 지역은 9-11월에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곳으로 2013년 10월에는 이곳의 고급 리조트들이 일시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할 정도로 태풍의 피해를 입기도 한다.

건기가 시작되는 2월 일간 기온은 19-26도 정도로 한국의 초가을 날씨에 해당하며, 4월이 되어야 낮 평균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이 후 7,8월까지는 폭염이 지속되며 하루 중 스콜이 내리는 때도 있고, 9월 이후에는 이곳에서의 관광은 태풍으로 인하여 일정에 문제가 종종 생길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현지인들의 조언에 따르면 9-11월 사이 태풍이 오는 경우, 밖으로 나갈 수 없을 정도의 폭우가 내리며 사상자도 자주 발생을 한다고 하니 절대적으로 여행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9월에서 11월사이의 월간 강수일이 15일을 넘으며 월간 강수량도 300mm를 넘는다고 하는데 즉 한국 장마철을 웃도는 강수량을 보인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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