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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동남아 여행

마카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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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는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혹은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로 카지노는 24시간 불야성을 이루고, 네온사인 뒤에 숨겨진 세계문화유산은 30곳에 이른다고 한다.

마카오 기후

마카오는 열대 해양성 기후라고 하는데 우리 나라보다 남쪽에 위치하여 더 따스하고 또 바닷가에 있으니 해양성 기후를 띄기도 한다. 연평균 기온이 23도로 제법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고 있지만 습도가 높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연평균 상대습도가 79%라고 한다.

그리고 연 강수량은 2058mm 정도로 우리 나라 제주도보다도 더 습도가 높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할 수가 있다. 비가 많이 오는 편이고,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안개가 자주 낀다. 기온은 여름과 겨울에 따라서 15~25도 정도까지 변한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마카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10∼12월이다. 이 기간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최저 기온은 14~20℃ 정도, 습도는 60% 전후로 쾌적한 편에 속한다고 한다.
여름은 5월~9월까지로 덥고 습한 여름으로 비도 많이 오고, 습도가 90%까지 올라가므로 여행시 건강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겨울은 12월~3월에 속하는데 최저 기온이 11~13℃ 정도로, 우리나라처럼 매서운 한파도 없고, 그리 춥지 않다. 그러나 습도가 높아 실제 기온보다는 조금 더 쌀쌀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마카오 치안

치안은 안전한 편이다. 야간에 주요 거리에는 약 200m 마다 경찰이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소매치기는 사람이 복잡한 곳에 다소 있는 편이라고 하니 여권 관리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마카오에서 사건, 사고가 일어난 경우 홍콩 총영사관에 먼저 연락을 한 뒤, 현지 경찰에게 한국인 통역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경우, 현지 경찰서로 가서 도난 신고서를 꼭 작성하는 것이 좋다.

 

마카오 여행시 주의사항

마카오 기후는 열대성 아열대 해양성 기후로 덥고 습한날이 많다. 습도가 높아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이나 우비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여름에는 매우 더우므로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도록 하는 것이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여름에도 얇은 긴팔 옷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백화점 등 실내에 들어가면 에어컨을 세게 틀어주기 때문에 대부분 춥다고 느낀다고 한다.

마카오 여행시에 수도물을 마셔도 된다. 중국에서 정화하여 공급하고 있다고 하는데 소독 과정에서 염소를 추가한다고 한다. 그리고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식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장이 약한 관광객들은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홍콩에서 마카오로 갈 때 출입국 카드를 쓰게 되는데 이 카드를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시 홍콩으로 갈 때 입국 심사하면서 이 카드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카오에서 구입한 육포의 경우 한국 입국시 반입 금지 물품이므로 마카오에서 모두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밀봉한 경우에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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