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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동남아 여행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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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특히 관광 산업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산업이 되고 있다고 한다. 주로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를 이용한 수상 레저 및 사원 유적 등이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주요 관광 도시는 수도인 비엔티안과 루앙 프라방, 레알 빡세, 방비엥 등이 있다고 한다. 이 도시들은 그나마 라오스에서 발달되었거나 개발되고 있는 도시들로 품위 있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로 비엔티안에서는 시내의 사원이나 개선문인 '파투싸이(Patuxai)', 2km떨어진 사원 유적지 '탓 루앙(That Luang)'등을 관광하기 좋으며 밤에는 메콩 강을 따라 펼쳐지는 야시장 구경이 볼 만 하다. 하지만 루앙프라방에 비하면 조금 시끄럽고 더 혼란스러운 편에 속한다고 한다.

 

꽃보다 청춘으로 유명해진 방비엥에서는 특히 수상 레저가 발달되어 있다. 남송 강(Nam Song River)에서 카약킹이나 튜빙을 할 수 있으며 또한 6km 떨어진 '블루 라군'이 가장 유명하다. 에메랄드 빛 물웅덩이에 자리잡은 커다란 고목이 다이빙대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고 다이빙을 하며 휴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방비엥은 원래 조용한 시골 마을이었으나,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밤이면 시내에서 외국인들이 시끄럽게 술 파티를 벌여, 점점 원래의 모습을 잃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꽃보다 청춘의 방송 이후 한국인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몰리면서 블루 라군 같은 곳에서는 사방에서 한국어가 들릴 정도로 한국인들이 매우 많이 있다.

 

그리고 루앙 프라방은 라오스 북부의 관광 도시로 애초부터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여러 고대 사원과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 라오스 여행의 꽃으로 불린다고 한다. 사실 막상 직접 보게 되면 도시라고 하기엔 민망할 정도로 작은 도시이지만, 조용하기도 하고 옆에 흐르는 메콩강 앞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루앙 프라방에서 30분 떨어진 곳에 꽝시폭포가 있는데 이 폭포도 매우 멋있어 근래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뭉쳐야산다에서 나온 곳이라 한국인들이 역시 붐비고 있는 관광지다. 그리고 라오스는 택시기사가 외국 여행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것으로 유명한데 보통 툭툭 또는 미니밴을 대여해서 간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기사가 부르는 가격대로 지불한다면 분명히 바가지라고 한다.

 

숙소 매니저를 통해서 대여를 하던가 또는 국내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관광객을 모아 나눠서 지불하면 절약할 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메콩강 하류에는 사천섬 (4,000 Islands)라는 곳이 있으며 튜브를 타고 메콩강을 따라 수영할 수가 있는데 이 또한 라오스를 대표하는 관광코스 중에 하나라고 한다.

또한 자전거나 바이크를 쉽게 대여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 포장도로가 많지 않아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고 한다. 사고가 발생하여 대여한 자전거나 바이크가 고장난다면 말도 안 되는 수리비를 물어줘야할 수도 있기때문이다.

 

※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

- 라오스의 우기

라오스의 우기는 4월에 시작되고 11월까지 이어지는데 이는 대체적인 구분이라고 한다. 3, 4월이 되면 기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한낮에는 별써 30도가 훌쩍 넘어가는 온도라고 한다. 그래서 여행으로 본다면 열대지방인 라오스여행은 별로 좋지 않은 시기가 우기라고 한다.

하지만 라오스는 다른데 여행목적에 따라 여행의 호불호가 갈라진다고 한다. 라오스는 주로 활동적이고 자연친호적인 여행지지만 그런 특성상 젊은층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이다. 그리고 라오스는 블루라군과 꽁시폭포 등 물놀이를 즐기기에 매우 좋은데 그래서 기온이 높은 우기가 오히려 여행의 최적화된 시기라고 할수 있다.

- 라오스 건기

라오스건기는 11월 에서 그 다음해 3월까지로 구분이 된다. 물론 딱 잘라 구분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라오스는 4월에 새해가 시작되는데 건기가 끝나고 우기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한다. 이 시기가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라오스 여행에 있어서 가장 성수기에 속한다.

이 시기에는 덥지도 않도 한국가을 날씨처럼 아침저녁은 쌀쌀하고 낮에는 조금 더운편에 속한다. 반바지가 통하는 시기이지만 아참저녁 약간 추운 날씨로 물에 들어갈수도 있지만 들어가면 한기를 느낄 정도라고 한다. 너무 덥지 않아서 다니기 좋고 활동하기가 좋다라는 장점도 있어서 관광여행이나 유적답사, 혹은 골프여행에는 제격이다.

- 라오스새해 축제기간

라오스 새해는 4월 12일에 시작되는데 이땐 세계적으로 이름난 물축제가 시작된다고 한다. 이는 세계 5대 물축제에 속하는데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서로에게 물을 뿌려주므로 인사한다고 한다. 4월은 일반적인 여행으로서는 좋지 않은 우기에 속하지만 축제기간은 예외라고 한다. 그래서 물가가 세배는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 라오스 저렴하게 여행하기

라오스 비수기는 3월 4월이다. 물론 신년축제를 제외한 기간인데 3월만되어도 라오스의 날씨는 벌써 30도를 넘어가면서 매우 뜨거운 날씨를 자랑한다. 비수기이기에 여행물가가 내려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경제적이고 여유로운 라오스여행을 즐기려면 이 시기가 가장 적당하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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