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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캄보디아

캄보디아 여행 치안 비행시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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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데 근래에는 동남아 여행지가 각광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국내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코로나 시기에 국내여행이 활기를 돋았지만 팬더믹이 끝난 지금은 해외여행, 그 중에 동남아와 일본 여행지로 많은 이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여행을 갈때 아름다운 여행지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가기 전에 이것저것 알아봐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오늘은 캄보디아 여행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캄보디아 Pixabay로부터 입수된 Anita님의 이미지 입니다.

캄보디아 여행 
앙코르 유적과 에메랄드 빛 바다, 열대 우림이 공존하는 동남아의 신흥 관광국

캄보디아는 동남아에 속해있는 국가로 동남아 중에서도 가장 빈민국에 속하고 있는 나라이다. 과거에는 사회주의 국가 중 하나였다고 한다.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수도인 프놈펜을 기본으로 시엠립, 캄퐁 톰, 캄퐁 츠낭 트레이뱅, 시아누크빌 등이 속해있다. 

반면에 라오스와의 국경지역은 대체적으로 주의해야 한다. 캄보디아의 뽀삿, 바탐방, 반페이 민체이, 파일린 지역은 여행 유의 지역이며, 프레이 비히어, 우더 민체 지역은 여행자제 지역에 속해있다고 한다. 

캄보디아 치안

이렇게 한국에 비해서는 캄보디아의 치안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외교부에서도 캄보디아의 치안 문제에 대해서 주의를 당부할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캄보디아 치안은 주변 국가인 미얀마, 필리핀, 태국보다 좋은 편에 속한다. 물론 한국인들이 매우 많이 찾고 있는 베트남에 비해서는 치안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캄보디아 치안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캄보디아 Pixabay로부터 입수된 Poswiecie님의 이미지 입니다.

소매치기
캄보디아의 소매치기도 다른 동남아와 비슷한 수준으로 많은 편에 속한다. 앙코르와트나 프놈펜 도심에서는 당연히 소매치기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가방등을 칼로 찢어서 내용물을 꺼내가기도 한다.

국경지역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지역은 되도록 방문하지 않는것이 좋다. 종종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될수도 있으며 군대간 무력상황이 발생을 하기도 한다. 

뇌물
캄보디아의 뇌물은 이미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유명하다. 입국심사시에 3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고, 이런 뇌물은 한국인에게 더욱더 야박하다고 한다. 

위생
길거리 음식등을 먹고 사망한 사건이 있을 정도로 위생에 매우 취약하다. 당연히 물은 반드시 생수를 사먹도록 한다. 

택시
다른 동남아와 마찬가지로 캄보디아의 택시 사기는 유명하다. 미리 거리와 택시비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터기 없는 택시들도 많기 때문에 캄보디아의 물정을 모르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밤거리 여행 주의
해가 지고 난 후의 관광을 다니는 것은 위험한 행동에 속한다. 날치기도 더욱더 많아지고, 무장한 강도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캄보디아 유흥가에서 술이나 음료수에 약을 타는 경우들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캄보디아 범죄
캄보디아에서는 다양한 범죄들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장한 강도나 성범죄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또한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주의해야 하는데 유흥가로 안내하여 성매매를 유도하거나, 도박장으로 안내를 하는 경우 등도 매우 많다. 

캄보디아 Pixabay로부터 입수된 Sasin Tipchai님의 이미지 입니다.

캄보디아 비행시간 및 시차
캄보디아 프놈펜까지 직항기준 최소 5시간 25분 비행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서울과의 시차는 약 2시간으로 서울이 빠르다고 한다. 

캄보디아 날씨
캄보디아 날씨는 전반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6월~9월의 우기와 비가 적게오고 화창한 11월~3월 건기로 극명하게 나뉘어 진다고 한다. 

일년내내 더운 날씨를 자랑하지만 12월~2월의 평균기온은 26~27도 정도로 비교적 시원한 편이며, 4월~5월의 평균기온은 31도로 높은 편에 속한다. 우기인 6월~9월이 비가 많이 와서 땅의 열기를 식혀주기 때문에 오히려 4월~5월보다 기온이 살짝 낮은 편에 속한다.

캄보디아 물가
현지인들의 생활물가는 한국의 3분의 1정도로 저렴하다. 하지만, 공산품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 카페 등은 한국보다 조금 저렴한 정도이기 때문에 체감 물가가 많이 차이가 난다고 볼수는 없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식당은 위생 문제가 많이 있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APP
- 구글 맵스(Google Maps) : 현재 자신의 위치, 목적지까지 가는 최적 루트를 제공하며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각종 스폿의 정보 및 리뷰도 참고할 수 있다.
-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 영어뿐 아니라 크메르어도 번역할 수 있는 앱이다. 크메르어 문자를 사진 찍어 스캔 번역을 할 수 있으며 음성 번역도 가능하다.
- 패스(Pass) : 그랩(Grab)만큼 대중화되어 있는 캄보디아판 카카오택시 앱이다. 그랩이 정찰제라면 패스는 실시간으로 요금이 책정된다.
- 스톱 니어 미(Stop Near Me) : 프놈펜 시내버스 정류장의 위치와 경로를 알 수 있는 앱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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