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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캄보디아

캄보디아 환율 환전 물가 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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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화폐는 리엘(Riel)이라고 불리우는 단위를 사용중이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오랜 내전으로 인해서 달러가 그대도 통용되고 있는 매우 독특한 나라 중에 하나이다. 다만 리엘이 잔돈을 계산할때 쓰이고 있으며 미국의 센트 동전은 통용되고 있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캄보디아를 여행할때 굳이 환전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Pixabay로부터 입수된 Dean Moriarty님의 이미지 입니다.

캄보디아 환율
1000 리엘 : 323원
1000 리엘 : 0.24달러

캄보디아 환율을 간단하게 계산을 하는 방법이 있다면 바로 리엘을 1/3으로 나누는 방법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1/4정도 였는데 현재는 환율이 많이 오른것을 확인을 수가 있다. 아무래도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성공을 하여 환율이 오른것이 아닌가라고 유추가 된다. 

캄보디아 리엘 원화로 쉽게 계산하기

캄보디아 환율을 보면 약 3.2배가 차이가 나는데, 그렇기때문에 지폐 끝자리 0 하나를 날리고, 3을 곱해준다면 우리 나라 돈으로 쉽게 계산을 할수가 있다. 

달러로 계산을 한다면 1달러에 4000리엘로 생각을 하면 될듯 하다. 그리고 캄보디아는 매우 독특한 부분이 베트남과 태국의 국경 근처에서는 베트남 화폐동과 태국 화폐 바트가 함께 사용을 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다. 그렇기때문에 잔돈을 받을때 매우 잘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여행을 갈때에는 캄보디아 돈으로 환전을 하기보다는 달러로 환전을 하는것이 더욱더 좋고, 한국 은행에서 캄보디아 돈을 환전을 해주는 경우들도 별로 없다고 한다. 왠만하면 캄보디아 여행지에서 캄보디아 현지 화폐는 모두 소진을 하고 한국으로 귀국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캄보디아 카드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비슷하게 카드가 잘 발달이 되어 있지는 않다. 그리고 카드를 이용하더라도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니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우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때문에 카드 보다는 지폐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캄보디아 물가

캄보디아의 화폐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본다면 사실 리엘을 가치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100리엘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할만큼 매우 가치가 하락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100단위를 잘 통용되지는 않고, 1000단위부터 어느정도 통용이 된다고 생각을 하면 될듯 하다. 

만일에 사원 등을 방문한다면 100단위를 환전해가서 구걸을 하는 이들에게 기부를 하거나 사원에 마련되어 있는 시주단지에 한장씩 보시를 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다만 정부에서 리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1달러, 5달러, 10달러에대한 수수료를 부과하기에 이런 소액권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달러는 20달러 이상으로 준비를 하고, 적절한 리엘을 보유하는 것을 추천한다. 

캄보디아의 현지 물가는 매우 적은 편이지만 보통의 관광지의 입장료 등은 그렇게 저렴하지 않고, 다른 유럽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앙코르아트 1일권이 37달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싸지 않다는 것을 체감할수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앙코르와트 등을 투어할때 클룩 등을 통해서 가이드가 동행하는 1일 투어를 구매하는 것이 더욱더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한다.

클룩에서 1일 투어는 영어 가이드와 함께 하는 것이 14000원 정도인데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은 아니다. 다만 영어가이드라는 점이 좀 아쉬운 부분지만 앙코르와트까지 가는 차비와 가이드가 대동한다는 점은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다양한 투어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먹을것은 매우 싼 나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레스토랑 등은 그렇게 싸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숙소나 다른 기념품 등은 저렴한 편이라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배낭객들에게 매우 각광을 받고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근래에는 캄보디아로 휴양을 떠나는 이들도 많은데 쉬기 위해서 떠나는 여행이라면 추천을 하지만 관광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싸다고 느껴지는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이렇게 저렴한 물가이기 때문에 한달살기를 하기에도 좋은 나라라고 생각을 한다. 리조트가 10만원 안쪽도 많이 있어서 한달로 계약을 한다고 해도 그렇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듯 하다. 잘 찾아보면 2~3만원대의 괜찮은 호텔들도 발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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