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로 불릴 만큼 볼거리가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사카성이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며, 봄에 벚꽃이 폈을 때와 8월 등불축제 때 멋진 경관으로 정말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도톤보리에서의 맛집탐방과 신사이바시에서의 쇼핑코스는 대표적인 오사카 관광코스라고 하니 꼭 한번 들려보는것이 좋다. 숙소는 주로 번화가와 가까운 난바와 도톤보리 주변이 인기가 좋다.
오사카 기후
오사카는 도쿄에 비해 여름에는 약간 덥고, 겨울에는 기온이 낮은 편에 속한다. 평균기온은 여름 24℃, 겨울 5℃로 대체적으로 온화한 편이다. 겨울에 대체로 온난하고 연강수량이 1,390㎜로 일본에서는 적은 편에 속한다. 오사카 여행 최적기라고 할수 있는 곳은 모든 계절이 다 아름답지만 벚꽃이 많이 피고 따뜻한 3~4월이 여행하기 좋다. 가장 큰 규모의 축제가 열리는 여름도 여행 적기라고 할수 있다.
오사카 7월 날씨 및 옷차림
오사카의 7월은 평균 강수량이 157mm, 평균 강수일수는 9.9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날씨를 자랑한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 24.3℃,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31.6℃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7.3℃로 서울의 한여름 날씨보다 더 더운 날씨라고 한다. 더운 날씨에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얼음물을 소지해 자주 마셔주는 게 좋다고 한다. 또한 비를 만날 수 있으니 휴대하기 용이한 우비나 작은 우산 등을 챙겨가시는 게 매우 좋은 방법이다.
오사카 축제
오사카에서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축제 ‘덴만구 진사의 제례’가 여름에 열린다고 한다. 1,0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지상과 바다에서 펼치는 다채롭고 화려한 행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볼만한 축제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고 한다.
축제가 시작되면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의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화려한 배와 함께 1,000여 발의 불꽃놀이가 수면에 반사되어 장관을 이루기 때문에 이시기에 많은 인파가 몰린다. 겨울에는 빛의 르네상스가 열려 오사카 시내를 화려하게 만든다. 일루미네이션 크루즈가 운항되어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서 이때에도 많은 인파들이 몰린다고 한다.
오사카 치안
일본은 전통적으로 치안 상태가 양호한 나라이나, 오사카는 일본 국내에서 날치기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고 한다. 관광객들도 많이 모여드는 곳인만큼 소지품 관리에 주의하고, 인적이 드문 뒷골목이나 심야 또는 새벽시간에는 각별히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오사카 니시나리구의 ‘아이린 지구’는 주변에 관광지와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 외에 폭력단 사무소와 집창촌이 있고, 주거가 불확실한 일일노동자, 노숙자, 마약중독자들이 집단으로 배회하는 슬럼 같은 지역이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때문에 오사카 미나미와 기타, 이마자토 등 유흥가에는 현지인과 동행하거나 소개를 받아 가는 것이 안전하게 여행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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