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는 대부분 겨울 여행을 생각하겠지만 사실 여름에 여행을 가도 매우 좋은 도시 중에 하나라고 할수가 있다. 훗카이도는 일본의 47개 도도부현중 하나로 일본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훗카이도 기후
북위 41도~50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기후나 온난 습윤 기후를 볼 수 있는 도난 지방의 일부 연안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전역이 냉대 습윤 기후와 타이가 기후와 같이 매우 한랭한 기후가 나타난다. 여름과 겨울의 온도차가 크고 겨울에 눈이 내리면 굳어져서 잘 녹지 않는다.
도내 전역이 폭설 지대이고 일부 지역은 특별 폭설 지대로 지정되어 있다. 도호쿠, 도토는 추위가 매우 심하고 연안부를 제외한 거의 전역이 가장 추운 달의 평균 기온이 영하 8도 이하이고 영하 20도 이하까지 내려가는 일이 많다. 가끔 영하 4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한다. 역대 최고 기온은 38도나 되지만 역대 최저 기온은 영하 44도로 기온 차이가 82도나 난다. 최북단인 벤텐 섬에서는 툰드라 기후가 나타난다.
홋카이도 7월 날씨 및 옷차림
훗카이도의 7월은 평균 강수량이 81mm, 평균 강수일수는 8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계절이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 17.3℃,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4.9℃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7.6℃로 서울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함을 자랑한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일주일 이상 비가 오기 때문에 우산을 챙겨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낮에도 그리 덥진 않기 때문에 얇은 긴 소매 옷차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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