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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동남아 여행

라오스 7월 날씨 여행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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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근래에 젊은 층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라오스는 동쪽에는 베트남(2069㎞), 서쪽에는 타이(1835㎞), 남쪽에는 캄보디아(435㎞), 북쪽에는 중국(505㎞), 북서쪽에는 미얀마(236㎞) 등 다섯 개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나라와 같이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라오스 기후

라오스의 기후는 열대몬순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8℃이다. 가장 기온이 높은 달은 4월로 평균 기온은 38℃이고, 가장 기온이 낮은 달은 12월로 평균 기온은 15℃이다. 5월~9월은 스콜성 집중호우가 자주 내리는 우기이며, 연평균 강우량은 약 2045㎜이다. 10월~4월은 기후가 건조한 건기인데, 특히 12월과 1월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라오스 7월 날씨 및 옷차림

비엔티안의 7월은 평균 강수량이 272.3mm, 평균 강수일수는 20일로 여행 중 많은 비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 24.7℃,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31.3℃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6.6℃로 서울의 여름보다 더운 날씨를 자랑한다. 그리고 옷차림 같은 경우는 덥고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쾌적한 여행을 위해 여벌 옷을 많이 준비해 가시는 게 좋다고 한다. 많은 비에 대비해 우산과 우비, 레인부츠 등을 함께 챙겨 가면 더욱더 좋다고 한다.

라오스 여행 주의사항

라오스 현지인들의 주요 교통 수단은 오토바이이나, 소득 수준 향상과 함께 해마다 차량 등록이 2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발전과 더불어 대형 트럭들의 운행도 많은 편이다. 오토바이를 포함한 라오스 전체 차량은 250만대이며 비엔티안에만 595,000 대가 도로를 누비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는 교통 혼재가 심각하여 매우 무질서하기 때문에 외국인이 현지에서 직접 차량을 운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최근 라오스 내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면서 강도, 소매치기,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 사고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늦은 시간이나 이른 새벽시간 주의해야 한다. 또한 라오스 내 도로에는 차량, 오토바이, 툭툭 등이 혼재하므로 교통사고에 주의하는 것은 당연하다. 기본적으로 라오스에서는 총기소지가 합법이다. 시내 중심가, 지방을 지나는 경우 총기를 소지한 군인, 경찰, 사복 경찰 등을 볼 수 있으므로 자유분방한 분위기에도 불구, 사회주의 국가임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도 및 주변국과의 접경지대를 중심으로 AIDS 보균자 및 마약중독자 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그리고 라오스 이민국 또는 타국 대사관에서 비자 발급 또는 연장 신청 시 무례하게 항의하거나 신청서를 찢는 행위 등을 할 경우, 경찰 또는 이민국의 조사를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출입국시 타인 물건 운반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우리 국민이 출입국시 타인이나 지인으로부터 운반, 통관을 부탁 받았던 물건에서 마약이 발견됨으로써, 마약소지 혐의를 받아 현지경찰에 체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운반을 부탁 받는 물건은 가방뿐만 아니라 장난감, 책 등 의외의 물건으로 다양화되고 있으며 그러한 물건 내에 마약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타인의 물건을 받아 해외로 반출 또는 국내로 반입하다가 마약 운반책으로 간주되어, 해외 교도소에 장기 수감되어 있는 우리 국민들도 있다. 따라서, 출입국시 낯선 사람의 물건 운반이나 통관 부탁에 대해서는 거절하는 것이 필요하며, 지인이나 주변사람으로부터 물건 운반을 부탁 받을 경우에도 매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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