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제2도시인 가오슝은 밤에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다. 알록달록 빛나는 불빛과 야시장의 활기를 직접 느껴보지 않고는 가오슝의 매력을 경험했다고 할 수 없다. 또한 치안이 양호한 편이기에 혼자서 자유여행을 다니기에도 적합하다. 다양한 음식, 특히 신선하고 저렴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쇼핑과 볼거리를 고루 즐길 수 있다.
가오슝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바다와 인접한 가오슝은 여름에 고온다습하다. 겨울은 한국의 늦가을과 비슷해 쌀쌀하지만 혹독한 편은 아니다. 연평균기온 18.6~28.7℃며, 습도는 60~81%다. 이런 가오슝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면 10~11월로 타이완의 가을에 해당되는 기간이 가장 좋다.
가오슝 치안
대만의 치안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가오슝 역시 치안이 양호한 편이라 자유여행을 하기에 안전하며 여자 혼자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고 한다. 그러나 가오슝 기차역 부근은 모텔과 유흥업소가 밀집한 지역이니 야간 출입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가오슝 숙박 정보
타이베이에 비해 숙소가 다양한 편이 아니지만, 모텔이나 호텔 등 가격 대비 훌륭한 시설의 숙소가 많다. 비즈니스 호텔은 역 주변이나, 류허이루(六合一路)와 류허얼루(六合二路) 사이에 있다. 가오슝 기차역 부근은 저렴한 가격대의 모텔이 밀집했는데 교통편을 이용하거나 관광지로 이동 시 편리해 여행자들이 머물기 좋다. 아이허 주변에는 고급 호텔이 있다.
가오슝 음식 정보
야시장을 비롯해 시내 레스토랑, 일반 음식점이 등이 곳곳에 있다. 류허 야시장은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타이완 로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기호와 가격에 맞게 식사할 수 있다. 바다가 가까운 가오슝은 해산물 요리가 뛰어나다. 대표 해산물 거리인 치진하이센제(旗津海鮮街)는 싼 가격에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여행자나 가오슝 시민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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