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주(州)에 있는 도시로 남부의 세인트로렌스강(江) 어귀의 몬트리올섬에 있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1535년 프랑스인 J.카르티에가 발견하였으며, 1642년 개척마을이 형성되었다. 주민의 64%가 프랑스계의 가톨릭 신자들이어서 성당이 많으며, 그 가운데 노트르담성당과 세인트제임스성당이 유명하다. 프랑스계 주민이 많이 사는 몽레알산 동쪽의 시가지는 작은 돌을 깐 거리와 많은 성당이 역사적 전통을 느끼게 한다.
몬트리올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여름은 덥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추운 날씨다. 몬트리올은 사계절이 있지만 봄은 짧고 추운 편이다. 여름은 6~8월로 습도가 낮다. 가을은 9월 하순~11월 중순으로 일교차가 심하며 날씨가 추운 편이다. 11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며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낮은 편이다. 몬트리올 여행 최적기는 7~8월이다.
몬트리올 치안
치안 상태는 좋은 편이지만, 편의점 강도 및 총기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생 카트린 거리 주변으로 시내 및 동쪽 지역에는 걸인과 노숙자가 많은 편이다. 간혹 마약을 하는 일들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시내 최대의 쇼핑몰인 몬트리올 이튼 센터나 성요셉 성당 등 관광 명소는 소매치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몬트리올 축제 및 특산물
프랑스 문화와 북미 문화가 어우러진 재즈 축제는 몬트리올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이다. 그리고 몬트리올 특산물이라고 한다면 캐나다 전역에서 인기 있는 메이플 시럽과 방한 의류인 코위찬 스웨터(Cowichan Sweater)가 주요 특산품이라고 한다.
몬트리올 숙박 정보
몬트리올은 캐나다의 주요 도시답게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다양한 숙소가 위치해 있다. 도심에는 저렴한 호텔이 많은 편이며 미리 예약을 하면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한 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많은 여행자가 찾는 몬트리올은 객실 예약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여행 전 숙소를 먼저 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 요셉 대성당에 마련된 숙소 Oratoire St. Joseph과 취사시설이 갖춰진 YWCA는 도심과 가깝고 가격이 저렴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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