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가우텡주(州)에 있는 도시로 이 나라 최대의 도시이자 아프리카에서 가장 번영한 상공업도시이다. 1886년 윗워터즈란드에 금광이 발견되어 갑자기 건설되었다. 잇따른 광맥의 발견과 함께 취락도 확대되어 도시가 되어 요하네스버그라고 개칭되었다. 현재는 금광 지대에 초고층 빌딩과 자동차 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시의 북반부는 교육·문화 시설이 있는 주택 지구이며, 남반부는 공업 지구로 되어 있다.
요하네스버그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건조한 기후가 특징인 요하네스버그는 해발 1,750m의 내륙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철 기온은 평균 15~30도 정도로 선선한 편에 속하며 겨울철 기온은 평균 5~15도 정도로 다소 내려간다. 요하네스버그로 여행할 때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이다. 겨울은 기온이 낮아 여행하기에 다소 춥게 느껴진다.
요하네스버그 치안
호텔이 밀집된 샌튼 지역을 제외하면 요하네스버그 도심지의 치안 상태는 위험하다. 한낮에도 크고 작은 범죄가 자주 발생한다. 중심부에 위치한 쇼핑몰 등지에서도 낮에 여행객들에게 총이나 칼을 들이대는 강도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요하네스버그 축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연중 국제적인 규모의 음악 축제가 자주 개최된다. 재즈, 전통 블루스, 포크 음악, 록 음악 등 장르의 폭도 넓다. 대부분 3~4월, 8~9월경 집중되며, 이 시기에는 많게는 수만 명의 음악애호가와 세계 각지에서 온 수백 명의 뮤지션들이 축제에 참가한다. 매년 6월 말, 7월 초에 10일간 열리는 그래햄스타운 국립예술축제도 대표적인 행사로 꼽힌다.
요하네스버그 숙박 정보
요하네스버그에는 숙박 시설이 매우 다양하여 큰 불편이 없다. 고급스러운 일류 호텔은 물론 펜션식으로 되어있는 B&B도 있으며 젊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숙박료가 저렴한 숙소도 많다. 특히 쇼핑과 식사가 매우 편리하며 치안에 대한 걱정이 없는 호텔들은 해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이러한 일류 호텔들은 주로 교외의 로즈뱅크나 샌튼 등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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