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르 여행하기 좋은계절

해발고도는 140m, 연평균 기온은 28℃, 연평균 강우량은 3,800㎜이다. 팔라우 경제의 중심지로, 필리핀 남쪽 캐롤라인제도의 서쪽에 있다. 팔라우에서 가장 큰 섬인 바벨투아프섬에서는 남쪽으로 680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팔라우의 다른 섬들과 마찬가지로 화산섬이다. 전체 인구의 반이 넘는 숫자가 이 섬에 거주할 만큼 코로르는 팔라우의 중심지이다. 행정관서·의회·법원·금융기관·학교·호텔 등이 모여 있다. 산업은 코코넛·코프라·카사바 등의 농업이 활발하지만, 주 수입원은 관광이다. 섬 안에 팔라우 국립박물관이 있고, 인근 바벨투아섬과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팔라우 중심부에 위치해, 펠렐리우섬·앙가우르섬 등 팔라우의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거점 역할도 한다.

코로르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계절

열대 해양성 기후로 고온다습하다. 우기는 5~6월부터 11월까지로, 열대 특유의 국지성 강우가 내린다. 우기인 7~8월은 태풍이 팔라우를 지나가며 많은 비가 내린다. 3~6월이 코로르 여행하기 좋은계절이다.

 

코로르 치안

범죄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외국인을 표적으로 한 범행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인적이 드문 야간에는 현지 원주민들이 이용하는 술집이나 외진 지역 출입을 삼가는 것이 좋다.

코로르 숙박 정보

코로르 메인 로드를 중심으로 호텔 및 민박 등 숙소가 위치해 있다. 대표 호텔은 Vip HOTEL, West Hotel, Palasia Hotel 등이 있다. 팔라우 수도에 있어 다른 섬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마트, 식당, 여행사와도 가깝다.

 

코로르 한인타운

팔라우는 한국인이 많은 편이 아니라 한인타운으로 지정된 곳이 없다. 그러나 코로르 시내를 중심으로 한인식당, 한인 마트가 자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