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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동남아 여행

나트랑 8월 날씨 옷차림 건기 항공권 여행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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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8월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한다.

나트랑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휴양지 중에 하나인데, 베트남하면 호치민과 하노이, 그리고 다낭이 한국인들에게 매우 강세였지만 최근에 나트랑이 매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나트랑을 매우 좋아하는데 나트랑은 다낭에 버금가는 비치와 청명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즐길수 있는 해양 액티비티로 인해서 해외 관광객들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는 곳이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Сергей Сухоруков님의 이미지 입니다.

나트랑은 베트남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으로 1년 내내 온화한 날씨와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매우 잘 맞는 음식들로 인해서 먹방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아무 길거리 음식들을 먹어도 맛이 훌륭하니 굳이 나트랑 여행시에 라면이나 햇반을 챙기지 않아도 되니 가볍게 떠나서 무겁게 돌아오는 여행지이다. 

물가가 매우 저렴한 편이라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이들에게도 충분히 호화롭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수가 있어서 가족 여행지로도 인기가 좋다. 물론 1~2년 정보다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제법 물가가 높아졌지만 그래도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기 때문에 지금 간다고 해도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수가 있다. 

나트랑 8월 날씨 

나트랑 건기 : 12월~8월
나트랑 우기 : 9월~11월

8월 평균 기온
최고기온 : 35도
최저기온 : 24도

나트랑 8월은 건기에 속하고 나트랑 9월부터는 우기시즌으로 넘어가게 되는 시점이다. 그리고 나트랑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이라고 한다면 1월~4월이라고 한다. 하지만 앞서서 이야기를 했듯이 나트랑은 해양액티비티도 유명하기 때문에 1월~2월 보다는 4월이 가장 적절한 달이라고 생각을 한다. 

사실 나트랑 날씨들을 보면 최근에 나오는 기후 자료들도 있지만 잘 맞지 않아서 오히려 작년 실제 기온이 나트랑 8월 여행을 준비하는데 더욱더 도움이 될듯 하다. 작년에는 평균 33도정도의 온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밤에는 좀 더위가 누그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나트랑 8월은 특히 햇빛을 주의해야 하는 시기이다. 온도도 무척이나 높아서 걸어다니기에는 어려울 정도이고 한국보다 매우 높은 자외선지수로 인해서 하루에도 썬크림을 여러번 덧발라야 할때가 많다. 그래서 나트랑 8월 여행시에는 반드시 다량의 선크림과 얇은 겉옷을 준비해야 한다.

나트랑 8월 옷차림

작년에는 평균 33도에 머물렀다고 하지만 올해의 베트남 날씨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를 자랑한다. 유럽은 40도를 넘기는 폭염을 자랑하는데, 나트랑도 작년보다는 평균적으로 높은 기온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작년보다는 조금 더 더운 날을 예상하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매우 높은 자외선을 자랑하고, 이렇게 더운 날에는 옷을 벗는것 보다는 오히려 입어서 따가운 햇빛을 가리는 것이 더욱더 유리하다. 얇은 여름 가디건이나 팔토시, 양산, 모자를 꼭 준비하도록 하자. 모자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나트랑 담시장에서 라탄 모자나 베트남 농을 사서 사용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나트랑 여행을 준비할때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것이 있다면 바로 항공권이 아닐까 싶다. 8월은 한국에서도 극 휴가철이라 당연히 항공권도 다른 시기보다는 비싼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성인 편도로 나트랑 항공권을 검색하면 제법 비싼 가격을 확인할수가 있다. 반면에 나트랑 우기가 시작을 하는 9월에는 편도가 12만원인 경우들도 있을 정도로 매우 저렴한 가격을 확인할수가 있다. 물론 항공권의 가격은 매일매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격의 추이만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항공권의 가격은 예매시에도 달라질수가 있다. 

나트랑 여행은 개인적으로 여행 성수기인 7월~8월에는 해외여행을 그렇게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 여행 경비도 매우 비싸고, 날씨도 관광을 하기에는 너무 덥기 때문에 오히려 고생만 하다가 오는 경우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9월은 나트랑 우기가 시작이 되기 때문에 꺼려진다고 하지만 베트남은 태풍 시즌만 아니라면 우기라고 해서 여행에 많은 지장을 준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다만 태풍시즌에는 정말 무섭게 비가 오기 때문에 태풍시즌은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남아 특성상 스콜설 소나기가 내리기 때문에 한두시간 짧게 비가 내리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맑게 개인 하늘을 만나볼수가 있다. 오히려 더운 날씨에 단비같은 소나기로 인해서 도로가 식어 관광을 하기에 더 좋았다고 이야기를 하는 이들도 적지 않으니 우기 시즌을 노려보는 것도 매우 좋지 않을까 싶다. 

나트랑 여행시 꿀팁

  • 리조트와 시내의 거리는 택시로 약 1시간 거리
    처음에 나트랑 여행을 준비하면서 당연히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서 리조트에 묵을 생각을 했지만 리조트가 위치한 곳은 깜라인 공항 근처로 나트랑 시내와는 택시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리조트 근처에는 식당가도 잘 없어서 리조트 안에 들어간다면 리조트 안에서 모든것을 해결해야 하고, 너무 이른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는 택시가 리조트 지역으로 가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점을 참고하여 숙소를 예약해야 한다. 
  • 무더운 한낮에는 휴식이나 수영장 이용
    10시부터 약 3시까지는 정말 너무 더운 날씨를 경험하게 된다. 밖에서 걸으면 얼굴과 팔이 따가울 정도로 더운 날씨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때에는 숙소에서 휴식을 하거나, 그랩을 타고 실내에서 실내로 이동을 하거나, 수영장을 이용하는등 휴양을 즐기는 것이 좋다. 
  • 마사지와 귀청소는 나트랑의 명물
    한국에서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을수가 있는 곳들도 있지만 나트랑 마사지는 1만원대에도 전신 마사지를 받을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마사지를 자랑한다. 물론 훌륭한 서비스도 있고, 귀청소도 할수 있는 이발소들이 많다. 나트랑의 명물이니 꼭 한번씩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 나트랑 담시장과 롯데마트
    나트랑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 특이 짝퉁의 품질이 매우 좋기 때문에 베트남 여행시에 반드시 짝퉁 제품들을 구매하여 오는데 개인적으로 크록스나 스포츠의류 등이 품질이 좋다. 한국인들에게 많은 곳들이 유명하지만 대부분 담시장에서 동일한 품질의 제품들을 더욱더 저렴하게 구매할수가 있다. 담시장 안쪽은 관광객들에게 매우 호의적이고 바가지를 그렇게 씌우지도 않는다. 그리고 베트남은 전체적으로 진주가 저렴하고 품질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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