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꿀팁/동남아 여행

호치민 7월 날씨 옷차림 기후

반응형

호치민은 17세기 후반 중국 국경지대에서 남하해온 베트남인에 의하여 개척이 시작되었다. 당시는 작은 촌락으로 습지가 많았으나, 프랑스인들이 점령한 후 이곳에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전형적인 식민도시로 만들었다. 1908년부터 급격한 발전을 이룩하였고 캄보디아와 가까워서 코친차이나의 정치·문화·교통의 중심을 이루어, 옛 총독부·지사관저·시립극장·교회·전신전화국·재판소·조선소·식물원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호치민 기후

호치민은 12월~3월이 여행하기 가장 최적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시기의 호치민은 갖아 시원하고, 비가 오지 않는 건기로 평균 최고 기온은 33도, 평균 최저 기온은 23도를 자랑한다. 반대로 호치민 우기에 해당하는 5~10월에는 ‘무더운 여름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로 하루에 1~3차례정도 시원한 소낙비를 경험할수가 있다.

호치민 7월 날씨 및 옷차림

호치민 시의 7월은 평균 강수량이 293.7mm, 평균 강수일수는 22.9일로 여행 중 많은 양의 비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 24.3℃,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32℃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7.7℃로 서울의 한여름보다 더운 날씨이다. 많은 비로 인해 소지품이 젖거나 파손이 될 염려가 있기 때문에 방수기능이 있는 배낭을 사용하시거나 방수 팩 등을 준비해 젖은 옷가지를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호치민 특징

호치민은 프랑스의 식민지 도시로서 발달했기 때문에 역사적인 사적은 거의 없으나, 북동쪽의 식물원에서 남서쪽의 옛 대통령관저에 이르는 부근은 도로가 반듯하게 교차하며, 푸른 가로수가 늘어선 아름다운 풍치로 ‘동양의 파리’라고 하였다. 이 나라 정치·경제의 중추적 기능이 집중되어 있다.

 

호치민 특산물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으로 꼽히는 베트남의 커피는 맛과 향이 좋아 여행자에게 인기다. 또한 연차, 녹차, 재스민 등 다양한 차 종류도 유명하다. 호찌민은 베트남 사람이 약용으로 즐겨 먹는 노니로 만든 노니 주스, 노니 비누, 노니 파우더를 비롯해 당뇨병과 암, 간질환에 효과 있는 상황버섯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구입하기에 적합하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답게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특산품과 기념품 숍이 곳곳에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