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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우즈베키스탄 7월 날씨 옷차림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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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부에 있는 국가로서 19세기 후반 제정러시아의 속국이 되었으며 1924년 10월 구소련의 일원으로 우즈베크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을 수립하였다. 구소련의 붕괴와 함께 1991년 9월 완전 독립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기후

우즈베키스탄은 위도상으로 보면 한반도보다 다소 높지만 기후는 우리나라보다 더운 편이다. 전체적으로 대륙성 기후로 볼 수 있고 하절기가 건조한 반면 동절기는 다습한 편이다. 도시 별로 기상통계를 발표하지 않아 도시 별 기후는 판단이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수도인 타슈켄트 보다는 더운 편이다. 평균 기온은 타슈켄트를 포함한 북부지역은 1월 평균 영하 3도°C이고 남부지역은 영상 3도°C 수준이며 북부지역은 7월 평균 영상 26도°C이고 남부지역은 영상 32도°C 정도이다.

기후가 양호한 편인 타슈켄트 지역도 한여름(6월-8월)에는 40°C 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무척 더운 편이지만 여름철에는 강우량이 거의 없고 습도가 낮아 지내기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 동절기는 우리나라보다는 다소 기온이 높은 편이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낮지 않지만 동절기 역시도 지내기 어렵지는 않다. 강우량은 전체적으로 500ml 정도로 동절기에 집중해서 내리고 있고 눈은 아주 추운 한겨울에만 내린다.

우즈베키스탄 7월 날씨 및 옷차림

타슈겐트의 7월은 평균 최저기온 19℃, 평균 최고기온 36℃로 무더운 여름의 날씨를 자랑한다. 평균 일교차는 16℃로 매우 크며, 평균 강수량은 3.5mm로 매우 적은 편에 속하며  강수일수도 평균 2.9일로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비가 거의 오지 않는 무더운 여름 날씨이므로 양산, 자외선차단제, 선글라스 등을 챙기시고, 큰 일교차에 대비하여 카디건 등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을듯 하다.

우즈베키스탄 치안

우즈베키스탄은 CIS국가 중에서도 치안이 매우 좋은 편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으나 현재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일부 지역인 안디잔, 카라수, 나망간, 페르가나 및 인접국 접경지역이 신변안전유의가 요구되는 1단계 여행경보단계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경찰국가라고 할 만큼 경찰이 많고 국민성 또한 전반적으로 온순한 편이지만 외국인으로써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인적이 드문 밤길을 피하며 되도록 단체로 이동하는 등 항상 신변보호 및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국가별 정보 및 대한민국 영사서비스는 외교통상부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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