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수도이자 유럽의 대표도시 파리.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같은 대표 건축물 부터, 오르셰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 까지, 파리는 짧은 일정으로 둘러보기 힘들 정도의 많은 랜드마크들과 예술 작품들이 있다. 미식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답게 파리에도 에스까르고, 푸아그라, 바게트, 크레페 등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유명 레스토랑이 많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스트로 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여행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파리기후
파리의 기온은 4계절을 통틀어 한국과 거의 비슷하지만, 여름은 한국보다 건조한 편이다. 가을은 비가 많이 내리며 일교차가 심해 쌀쌀한 편이다. 파리 여행의 최적기는 바로 6월~8월로 지금 여행하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와 기후를 자랑한다.
프랑스 파리 8월 날씨
파리의 8월은 평균최저기온이 영상 15.4℃,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4.6℃, 월평균 일교차는 9.2℃라고 한다. 평균 강수량은 43mm, 평균 강수일수는 6.9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지만 강수량은 많지 않다고 한다. 서울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해서 얇은 긴 소매 옷 위주로 챙기시되, 밤에 9도가량 뚝 떨어진 기온에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외투 하나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듯하다. 한 달에 일주일 정도 비가 오기 때문에 휴대가 용이한 작은 우산이나 우비 하나를 챙기시는 게 좋다.
파리 축제
파리는 사계절 내내 축제가 풍성하다. 대표적 축제로는 파리 봄·여름·가을·겨울 축제가 있으며, 매년 센강에 인공 해변을 만드는 파리 플라주 축제가 있다. 또한 매년 6월 21일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파리 음악 축제가 열린다.
파리 치안
파리의 치안은 대체로 안전한 편이지만, 공항,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백화점, 개선문과 콩코르드 사이의 샹젤리제 거리, 몽마르트르, 생 미셸 광장, 에펠탑, 노트르담 성당, 라 데팡스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절도사건이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환승역인 샤틀레 레알역, 오페라역, 북역(gare du nord), 몽파르나스역이나 늦은 저녁 공항행 RER를 이용하는 경우는 더욱 치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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