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겨울을 즐기기 매우 좋은 나라 중에 하나이다. 더군다가 캐나다는 단풍도 유명하기 때문에 단풍국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단풍놀이를 하기에도 매우 적절하다. 그렇다면 캐나다 퀘벡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
캐나다 기후
캐나다의 기후는 남쪽의 온난한 기후부터, 북쪽의 (亞)북극성 또는 북극성 기후까지 매우 다양한데, 크게 12기후구(氣候區)로 나뉜다. 툰드라 지역 서부는 삼림지대의 북쪽에 있으며 건조한 툰드라 지역이다. 7월 평균기온 10℃ 이하, 연강수량 250mm 이하의 지역이 많다. 툰드라 지역 동부는 서부에 비해서 연강수량이 400∼500mm로 많다. 코르디예라 북부의 산지 부분은 극기후(極氣候)를 나타내지만, 골짜기 부분은 침엽수림대를 이루며 중앙대지 지역은 매우 건조하다. 이곳은 위도의 변화보다 고도의 변화에 의하여 기후가 달라지는데 북부보다 따뜻하다.
내륙 북부는 침엽수림대 북부에 해당되며, 생육기(生育期)는 5개월 이하로 겨울이 길다. 연강수량은 적고 북쪽으로 갈수록 적어진다. 로렌시아 북부는 침엽수림대의 동부에 해당되며 생육기는 5개월 이하로 겨울이 길고, 6개월 이상 눈에 덮여 있다. 로렌시아 남부는 침엽수림대 남동부에 해당되며 연평균기온 6℃ 이상으로 겨울은 추우나 로렌시아 북부보다는 짧다.
오대호 남쪽 연안에서는 겨울이 상대적으로 온난하고 짧다. 생육기가 6개월 이상으로 여름이 길고 때로 습윤하고 덥다. 7월 평균기온은 15℃를 넘는다. 대서양 연안에서는 겨울에 상대적으로 온난하고 늦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강수(降水)가 많다. 7월 평균기온은 15℃를 넘는다.
태평양 연안은 캐나다에서 가장 온난한 지역으로 가장 추운 달의 평균기온이 0℃ 이상, 7월의 평균기온은 15℃ 이상이며 생육기는 6개월 이상이다. 연강수량은 1,000mm 이상으로 충분하며 겨울에 많다. 프레리(대초원) 지역은 따뜻한 여름과 추운 겨울의 교차(較差)가 크며 생육기는 5개월 이상이다. 프레리 중앙부는 프레리 중에서도 여름에 특히 덥고 비가 아주 적다. 캐나다 북쪽 지역은 영구동결층으로서 지역의 성장·발전에 큰 어려움이 있고, 로키산맥 동쪽에서는 북극과 태평양 및 북미 내륙의 기압대가 섞이면서 자주 태풍이 발생한다.
캐나다 퀘벡 8월 날씨
본격적으로 나들이 가기 좋은 시기는 5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이다. 8월 가장 더운 시기가 지나면 얼마지 않아 캐나다의 트레이드 마크인 낙엽이 지는데 한국보다 한달가량 빨리 지기 시작한다. 낙엽지는 상황은 Fall Foliage Map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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