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하기 좋은 계절

오키나와는 에메랄드 바다 위에 떠 있는 산호 섬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다만 대중교통이용이 불편하여 렌트카 없이는 여행하기 힘들어 버스투어가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오키나와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추라우미 수족관에선 오키나와의 바다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다.

그리고 류쿠무라에서는 오키나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국제거리는 오키나와 쇼핑의 메카이기 때문에 선물을 사거나 혹은 관광품을 구매하기에도 매우 좋은 나라이다. 오키나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소바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많은 이들에게 만족감을 준다고 한다.

오키나와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 계절

일본 열도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다. 겨울이 도쿄나 오사카의 봄 기온으로 일 년 내내 온난한 기후를 자랑한다. 그래서 일 년 내내 따뜻해 언제 오키나와를 방문해도 여행하기 좋다. 그러나 오키나와의 진면목을 느끼고 싶다면 6~10월 가장 더울 때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오키나와 치안

일본은 대체로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지만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장소에서는 항상 소매치기, 날치기, 지하철 성추행 등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도심에서 '묻지마'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등 범죄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두운 밤에 혼자 나가는 일은 금하는 것이 좋다.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나고 파인애플 파크, 동남식물낙원,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 슈리 성, 류큐조 나비원, 무라사키무라, 오키나와 월드, 류큐무라,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쓰보야 도자기마을, 만자모 등이 가장 유명하다. 그리고 기적의 1마일이라고 불리는 나하의 대표적인 번화가 고쿠사이도리(국제거리)에는 수많은 특산품 가게와 백화점 등이 들어서 있다. 도시 북부에 위치한 신도심에는 DFS 갤러리를 비롯해 다양한 쇼핑몰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