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는 인도령 래카다이브제도의 남쪽에 있는 도서군으로 산호초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허니문의 명소 중의 명소로 섬마다 리조트가 있어서 그런지 매우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온전한 휴식을 위해서 방문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고, 섬의 리조트에만 머무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라 현지인은 리조트에 근무하는 이들만 보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몰디브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 계절
기후는 고온다습한 열대성기후로 대체적으로 무덥고 습하다. 바람은 남서몬순계(5~10월)와 북동몬순계(11∼4월)로 나뉘는데, 전자는 강한 바람이 불고 강우량이 많은 편이나 후자는 건조한 공기에 바람이 잔잔한 편이다. 건기에서 우기로 바뀌는 3∼5월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이다. 연평균기온은 24∼30℃이고. 연평균강우량은 1,869㎜이다. 몰디브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3~4월이 최고 성수기다. 5월부터는 비수기가 시작되는데 비가 많이 오는 기간은 11월까지 지속된다.
몰디브 치안
몰디브는 범죄율이 낮은 국가 중 하나로 엄격한 이슬람 율법이 지배하는 사회이므로 치안에 관해서는 안심해도 된다. 몰디브를 찾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리조트를 이용한다. 리조트는 대개 섬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리조트 섬 내에서 치안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 말레 시내 등을 여행할 때는 소지품을 주의하는 것이 좋지만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몰디브 여행 주의사항
관광객에게 엄격한 이슬람 율법이 적용되지는 않지만 일부 행동에 제약이 따른다. 첫째, 몰디브 입국시 주류는 반입할 수 없다. 유리병으로 된 술은 무조건 금지한다. 캔이나 팩에 들은 술은 괜찮다고는 하나 공항에서 압수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둘째, 비키니 수영복은 허용되지만 나체는 외국인이라도 중징계를 받는다. 이슬람 문화의 영향으로 전 지역에서 나체는 철저히 금지하고 있으며 여성의 반바지나 치마도 허벅지를 가리는 편이 무난하다.
몰디브 음식
섬나라답게 몰디브에서 해산물은 식단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참치는 요리의 주요 재료로 다양한 참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몰디브의 전통 음식은 이웃나라인 인도와 스리랑카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딜 가나 카레 요리를 만날 수 있고, 거기에 밥과 야채를 곁들인 식사가 가장 보편적이다.
여행객들은 대부분 리조트에 머무르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는 게 보통이다. 각 리조트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뷔페 역시 아시아식, 유럽식, 미국식, 이탈리안식, 전통 몰디브식 등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리조트 내에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도 다수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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