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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유럽 여행

스위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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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유럽 중앙부에 있는 나라로, 중세에는 프랑크왕국, 신성로마제국의 일부가 되었다가 1291년 스위스 지역의 3인 대표가 국가의 기원이 된 영구동맹을 맺었다고 한다.

스위스라는 단어를 들으면 머넞 생각이 나는 것은 만년설인데, 아무래도 알프스를 끼고 있는 나라이고, 최고의 관광 명소가 융프라우 열차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융프라우 열차를 타고 달리게 되면 아기자기한 마을과 스위스 알프스의 아물다운 절경을 느끼기에 매우 적절한 방법 중에 하나이다.

 

이뿐만 아니라 스위스에서는 스노우 튜빙과 스키, 하이킹 등을 즐길수가 있어서 알프스의 대자연을 느끼기에 매우 다양하고 액티비티한 스포츠를 즐기기에 매우 적당하다. 개인적으로 겨울을 좋아하지 않아서 여행지로 고려해본적은 없지만 스키나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런 스위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어딜까?

※ 스위스 기후

스위스는 산간지대임에도 서안 해양성 기후(Cfb)를 띄며, 연평균 8~10℃로 사계절이 있고 계절별 기온 차가 적어 비교적 온난하다. 다만 체르마트(Zermatt)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냉대습윤기후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 스위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1) 6월과 9월

스위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계절로는 6월과 9월을 든다고 한다. 이때에는 스위스도 제법 따뜻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그래서 하이킹을 하기에 제격이다. 6월에는 야생화를 즐길수가 있고, 바람도 매우 선선하며 따뜻한 햇쌀을 즐길수가 있는 날씨라고 한다. 또한 모든 케이블카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이 붐비는 7월~8월도 피할수가 있어서 더없이 좋은 여행을 보낼수가 있다고 한다.

2) 3월초, 8월

3월에는 눈도 제법 많이 쌓여 있고, 맑은 하늘을 가장 많이 볼수가 있는 달이라고 한다. 현지에 사는 사람들은 3월에 더욱더 스키를 많이 즐긴하독 하는데, 이는 스키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스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한다. 다만 3월 말에는 눈이 많이 녹아서 이런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한다.

 

8월은 산에있는 모든 케이블카가운행을 하고 있고, 하이킹트레일을 하기 좋다. 온도도 매우 적절하며 여름에는 각종 페스티벌도 열리기 때문에 이런 축제를 즐기기에도 좋다고 하다. 스위스에서는 7월~8월이 되면 주말마다 대형파티가 열린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다만 액티비티을 즐길려면 8월~9월이 적절하다고 한다.

3) 1월~2월

겨울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달이다. 정말 겨울왕국이 따로 없는 절경을 선사한다고 하고 겨울에도 각종 페스티벌과 축제가 열리니 겨울을 온전히 즐기기 매우 좋은 달이라고 한다. 스위스 곳곳에서는 스키 대회가 열리고,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 때문에 겨울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더없이 좋을듯 하다. 다만 이 시기에는 여름과 다르게 하이킹은 제한이 된다고 한다. 그래도 투어로는 가능하고, 겨울 스포츠도 즐길수가 있다.

※ 스위스 여행하기 좋은 도시

1) 베른

스위스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수도인 베른이다. 특히 베른의 구시가지는 1983년 스위스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매력적인 곳이다. 유럽의 고유느낌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여행의 시작하거나 마무리를 할때 좋은 도시이다.

2) 취히리

취히리는 그로스 뭔스터 대성당과 구시가지, 50여 개의 크고 작은 박물관과 도시 곳곳 눈에 띄는 미술관 등 문화예술을 즐기기에 매우 적당한 나라라고 한다. 스위스하면 가장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볼거리도 가득하고, 각종 호텔들과 먹거리가 매우 풍부한 도시라고 한다.

3) 루체른

도시 뒤편으로 피라투스산이 펼쳐져 있어 알프스의 전모를 감상할 수 있는 스위스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동시에 휴양지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도시라고 한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인 카펠교와 스위스 근위병들의 용감성을 대표하는 빈사의 사자상 등 스위스의 전통과 명예가 공존하고 있으며 매년 8월과 9월에는 국제음악제가 열린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4) 체르마트

차량통제가 이루어지는 청정마을로, 1년내내 겨울 스포츠를 즐길수가 있는 마을이라고 한다. 또한 가장 인기있는 마테호른을 비롯한 몬테로사 등 4,000m 봉우리들의 절경을 감상하기 매우 좋은 마을이니 스위스로 여행을 갔다면 반드시 들려봐야 하는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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