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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유럽 여행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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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의 숨은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어지는 초승달 같은 생김새 그대로 아련한 아름다움을 곳곳에 품고 있는 곳이다. 슬로베니아와 함께 하면 용의 입처럼 보이기도 한다.

크로아티아 북서쪽에 슬로베니아, 북동쪽에 헝가리, 동쪽에 세르비아, 남쪽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있고, 서남쪽에 아드리아 해가 있다. 크로아티아 남부에는 달마티아 해안이 아드리아 해에 길게 이어져 있고, 디나르알프스 산맥이 달마티아 해안을 따라 뻗어있으며, 동부에는 도나우 평야가 펼쳐져 있다고 한다.

행정구역상으론 20개 주와 자그레브 특별시까지 21개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 중부 지역 : 여름은 건조하고 겨울은 폭설이 내리는 전형적인 내륙성 기후다. 특히 북부의 산악지역과 동부의 평야지역이 심한 곳이다.
자그레브 (수도) - 바라주딘 (옛 수도)
서남부 : 카르로바크, 슬루니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크닌
동부 : 크라피나, 오시예크, 빈코비치, 부코바르

- 이스트리아 반도 : 다른 지역에 비해 기후변동이 심하지 않아 나이든 사람들이 휴양지로 선호한다.
포레치, 로빈, 풀라, 오파티야, 리예카
(피란/코페르는 슬로베니아, 트리에스테는 이탈리아가 차지하고 있다.)

- 달마티아 지역 : 해양 지중해성 기후를 띄며, 특히 남부의 여름은 살인적인 기온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때에 젊은이 휴양객으로 넘쳐난다 크로아티아 관광지 대부분이 몰려있다.
북부 : 센, 파흐, 고스피치
남부 : 자다르, 쉬베닉, 트로기르, 스플리트, 스타리그라드, 마카르스카, 플로체
최남부 : 코르출라, 두브로브니크

※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

크로아티아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가 건기, 11월부터 3월까지는 우기에 속한다고 한다. 남부 해안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고 북부 내륙은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온화하고 습기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여해의 목적에 따라서 달라진다.

 

크로아티아는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고, 아름답고 파란 지중해 바다를 즐길수가 있는 휴양지로도 주목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그렇기때문에 관광을 원한다면 높은 온도를 자랑하는 여름보다는 우기를 피해서 봄이나 가을에 여행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된다. 하지만 휴양을 원한다면 당연히 더운 여름에 여행을 가는것이 좋다.

크로아티아 통화

크로아티아는 쿠나 Kn라는 자국 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유럽 사람이 여행을 많이 오는 곳이니 여행지 등에서 유로를 받기도 하지만 최저의 환율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유로로 계산을 하는 것은 좋지 않을듯 하다. 그리고 한화는 환전이 아니니 한국에서 유로로 환전을 한 다음에 크로아티아에 가서 쿠나로 환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크로아티아의 물가는 중, 서유럽 물가의 60-70% 정도라고라고 하니 제법 저렴한 편에 속한다.

 

※ 크로아티아 시간

크로아티아는 한국보다 시간이 느린데 평소 크로아티아 시간은 한국보다 8시간이 느리다고 한다. 한국과 크로아티아와 가장 큰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서머타임이 있는 것인데 매해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까지는 크로아티아의 시간이 1시간 앞당겨 진다고 한다. 이때에는 한국과 7시간 차이가 난다고 한다.

※ 크로아티아 비자

크로아티아 비자는 무비자로 크로아티아를 여행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특별한 비자 없이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그리고 입국 신고서도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다만 크로아티아는 다른 유럽 국가의 셍겐 협약 가입국에서 빠져있다. 그렇기때문에 기차 버스 페리를 이용 하여 입국 시 여권에 스탬프를 꼭 받아야만 한다.

※ 크로아티아 레스토랑 이용법

레스토랑에서 그냥 빈자리에 앉으면 된다. 그리고 절대 웨이터를 재촉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식사 후에 앉은 자리에서 "체크 플리즈"라고 한 후 테이블에서 계산을 해야 한다. 가끔 해안도시의 관광객용 레스토랑은 테이블 세팅비을 받기도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크로아티아는 메뉴판에 써진 금액에 세금과 봉사료가 다 포함이 되어 있으니 이상의 금액을 요구하면 바가지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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