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하기 좋은 계절

도쿄는 일본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 도쿄. 일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도쿄는 일본의 모든 것을 압축해놓은 도시다. 아사쿠사에서 일본의 옛 에도시대 모습을 볼 수 있고, 하라주쿠에서 일본의 개성있는 옷과 악세사리를 쇼핑할 수 있다. 밤에는 시부야의 이자카야와 나이트클럽에서 일본의 밤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도쿄타워와 레인보우브릿지는 일본의 대표 야경 포인트이기도 하다. 도쿄 디즈니랜드도 도쿄여행의 인기 코스다. 덴돈, 잔코나베, 무조림 등 조촐한 맛집이 많아 식도락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도쿄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 계절

전반적인 기후는 한국과 비슷하다. 그러나 도쿄의 여름은 한국보다 습하고 불쾌지수가 높아 에어컨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반면 겨울은 한국보다 한 달 정도 짧으며 평균 기온이 높은 편이다. 단, 바람이 강하게 부니 한겨울에 도쿄를 여행하려면 목도리와 장갑은 필수다. 이런 도쿄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4~5월과 10~11월은 각종 축제나 행사가 많아 도쿄를 여행하기 좋다.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벚꽃은 4월에서 5월 초 사이에 가장 아름다우니 참고한다.

도쿄 치안

범죄율은 하락하고 검거율은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소매치기, 날치기, 지하철 성추행 등으로 여행객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 신주쿠 가부키초나 롯폰기, 오쿠보와 같은 혼잡지역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도쿄 특산물

도쿄는 쇼핑의 천국이다. 화장품이나 의류뿐만 아니라 특유의 아기자기한 장식품, 생활용품 등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이나 백엔숍을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소담하게 포장된 일본의 전통 과자나 양갱 등의 먹을거리는 지인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도쿄 음식

여행지에서 그곳만의 음식을 맛보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스시, 다코야키, 우동 등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한 일본 음식을 모두 도쿄에서 맛볼 수 있다. 현지 요리사의 손맛이 느껴지는 정통 일본 요리를 맛보는 재미를 꼭 누려보자. 익숙한 메뉴에서도 전혀 색다른 맛이 느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