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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울릉도 여행하기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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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의 본도로, 대한민국에서 9번째로 넓은 섬이라고 한다. 울릉도는 섬 전체가 화산 작용에 의해 이루어진 종상 화산으로 성인봉(984m) 정상에서 해안을 향해 달려가는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릉도 여행은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 섬 일주를 하거나 유람선을 타고 해안 일주를 하거나 울릉도에서 87.4㎞ 떨어진 독도로 가는 것 모두 도동항에서 출발한다. 섬 전체를 둘러싼 일주도로는 단조로운 해안과 대조적으로 공암, 거북바위, 사자바위 등 짙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고, 푸른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도동항에서 행남까지 이어진 해안 산책로는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 절경에 감탄사를 연발하는 곳이라고 한다.

울릉도 기후

해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로 연 평균 강수량이 1383mm 정도이며, 연 평균 기온은 12.4℃, 8월 평균 기온은 23.6℃, 1월 평균 기온은 1.4℃이다. 연 평균 풍속은 4.0m/s로 동해상에 고기압이 발달하는 늦봄과 장마전선이 형성되는 초여름에 북동풍이 우세하고, 겨울철에는 북서풍이 주로 발생한다. 특히 울릉도는 대한민국의 다설지역으로 연 평균 강설 일수가 57.8일이다.

울릉도 여행하기 좋은 계절

울릉도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대체적으로 바람이 적게 불고, 비가 적게 오는 계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혹은 비가 많이 오게 되면 독도를 관광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비선호하게 된다. 그렇기때문에 울릉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봄과 가을, 그 중에서 4월~6월과 9월~10월이 가장 적당하다고 할수 있다.

울릉도 관광지

봉래폭포 : 울릉도의 가장 큰 마을인 저동항에는 유명한 봉래폭포가 있는데 매우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내수전해수욕장 :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곳으로 울릉도의 가장 최대의 해수욕장이라고 한다.
내수전 일출전망대 : 내수전 약수터에서 한참을 위로 올라가면 죽도, 관음도, 섬목이 한눈에 펼쳐진다. 석포에서 오른쪽에는 관음도가 정면으로 보이고, 선창에서 현포마을까지 절경의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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