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하기 좋은 계절

온천과 돈코츠라멘이 유명한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시내와 공항이 가까운편이며, 시내도 버스로 쉽게 둘러볼 수 있어 짧은 여행으로도 충분한 여행이 가능하다. 후쿠오카 타워와 텐진 지하상가 쇼핑센터, 일본 포장마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카스 강변이 유명하다.

후쿠오카 기후 및 여행하기 좋은 계절

규슈 북단에 자리한 후쿠오카는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연평균기온은 17℃ 전후다. 이런 후쿠오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한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외에 기온이 온화해서 4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다고 한다. 하지만 한 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내려가지 않지만, 쌀쌀하다. 최적의 시기는 맑고 따듯한 4.5월,  모든 태풍이 끝나는 단풍의 11월, 피해야 하는 시기는 6월~7월로 가장 덥고, 습하고 강수량도 제일 높다고 한다.

후쿠오카 축제

후쿠오카에서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관계가 깊은 아시아 국가와 교류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박람회-아시아만스가 열린다. 축제 기간 중에는 아시아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크고 작은 이벤트가 다양하게 열린다. 이 외에 후쿠오카마츠리를 대표하는 하카타 돈타쿠 미나토마츠리가 5월에 성대하게 열리며 7, 8월에는 하카타 기온야마카사와 오호리마츠리가 개최된다.

후쿠오카 숙박 및 관광지

비즈니스 호텔 외에도 게스트하우스와 여관 등이 있는데 대부분 역 주위에 모여 있다고 한다. 그리고 후쿠오카에서 볼만한 곳들은 오호리 공원,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아크로스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 구시다 신사, 다자이후텐만구, 호크스 타운, 마리존,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나카스 해안, 후쿠오카시 미술관, 후쿠오카 타워 등을 들수가 있다.

후쿠오카 치안

일본은 대체로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지만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장소에서는 항상 소매치기, 날치기, 지하철 성추행 등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한다. 최근에는 도심에서 '묻지마'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등 범죄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두운 밤에 혼자 나가는 일은 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