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정말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여름과 성수기로 인해서 인기좋은 해외여행지행 비행기도 모두 매진이 되었고, 한국과는 다른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 방문을 했지만 어딜 가든 한국인들만 있는 해외여행지로 인해서 오히려 겨울 여행지 해외 추천지역은 어디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9월 10월 11월에 가기 좋은 가을 여행지 해외 추천 지역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대만 가오슝
가오슝은 타이완 남단에 위치한 거대 컨테이너 항구도시로 일 년 내내 더운 날씨를 자랑하는데, 온난하고 습윤하며 비가 잦고, 일교차가 크다. 다만 눈은 내리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대만은 10월부터 온도가 점차 낮아지기 시작한다. 11월부터는 날씨가 선선해지기 때문에 대만 가오슝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가오슝에는 렌츠탄, 춘추각, 용호탑 등 인상적인 불교 유적지들부터 대만 최초의 서구적 건물 다거우 영국 영사관, 가오슝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시즈완 풍경구, 가오슝의 아름다운 지하철 역사 메이리다오 역, 예술문화공간 보얼 예술 특구까지 도보여행을 하기 최적의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그리고 대만 가오슝은 여느 동남아 여행지보다 위험 요소들이 적고 여성 전용 도미토리 숙박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는 편이다.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치안은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되도록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 섭취는 피하고 늦은 시간에 다닌다거나 술에 과하게 취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대만의 물가는 비교적 저한 편에 속한다. 물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타이베이는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라 살짝 비싸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 외 도시는 저렴한 편이라 그렇게 부담이 되는 물가라고 볼수는 없다. 그리고 비자 카드도 대형 마트나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여 환전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은 편이다.
마카오
마카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의 특별행정구이다. 화려한 리조트와 더불어 카지노와 다양한 공연들로 화려한 도시의 매력을 느낄수가 있는 도시로, 빈티지한 골목골목을 누비는 도시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이만한 가을 여행지 해외 추천도시도 없을 것이다.
마카오는 홍콩과 매루 가까워서 홍콩과 함께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하루만 관광을 하기에는 좀 아까운 도시라고 생각을 한다. 마카오는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세나도 광장을 기점으로 30개의 세계문화유산을 자랑하고 있고, 화려한 라스베가스를 연상하게 하는 리조트는 홍콩에서 느끼지 못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마카오에는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매력적인 타이파 빌리지 역시 인기가 좋은데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매우 좋지만 구석구석 관광할 곳들이 많아서 24시간으로는 마카오의 매력을 모두 찾아내기란 어렵다.
마카오는 연평균 기온은 약 23도로 최저 20도, 최고 26도이며 습도는 높은 편에 속한다. 5월~9월이 우기이기 때문에 높은 기온과 높은 습도로 여행을 하기에는 좀 어려운 날씨이다. 하지만 10월~12월은 습도가 낮은 가을 날씨로 마카오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알려져 있다.
물가는 한국 대비 저렴한 편에 속하여 한국인들이 관광을 하기에는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특히 길거리 음식이나 과일이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하니 간식거리를 사기위해 잔돈을 두둑하게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그 중에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극동 러시아의 중심 도시이다. 인천공항에서 2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블라디보스토크는 일 년 내내 얼지 않은 항구가 있는 도시라 계속 발전하고 있고 한국인들에게 근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을 여행지 해외 추천 도시 중에 하나이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의 시작점이라 세계적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곳이기도 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겨울이 길고 날씨 변화가 변덕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극단적으로 바뀔 수 있으니 우산과 긴 소매의 옷을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을 날씨가 가장 화창하며 10월에는 단풍까지 볼수가 있다고 하니 가을 해외여행지로는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블라디보스토크는 유럽에 속하는 만큼 매우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건물들을 볼수가 있다. 항구가 보이는 해양공원과 블라디보스톡 역, 알록달록 예쁜 건축물들로 인해서 인생샷을 찍을수가 있는 젊음의 거리 아르바트 거리, 독수리 전망대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하는데 모두 도보로 관광이 가능하여 더욱더 인기가 좋다.
또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물가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대중교통, 생필품, 식료품 등 생활 물가를 포함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편이라 여행을 즐기는데 부담이 없는 편이다. 다만 최근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물가가 조금 오랐다. 그리고 팁 문화가 있어서 보통 총액의 10%정도는 팁을 주는 것이 좋다.
후쿠오카
가을 여행지 해외 추천 도시로 가장 가까운 곳이 있다면 바로 일본의 후쿠오카가 아닐까 싶다. 후카오카는 봄과 가을에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우리나라의 겨울의 평균온도보다 약 3도정도가 더 높기 때문에 쌀쌀해지는 가을에 여행을 하기 매우 좋은 도시라고 할수 있다.
후쿠오카의 날씨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약 16~18도다. 연평균 강수량은 1,612mm로 한국1,277mm보다 많은 편이고, 태풍과 장마철인 6~7월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런 장마철이 지난 9월부터 여행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여행을 가기 좋은 달은 3~5월, 10~11월이라고 할수 있다.
더군다나 인천에서 약 2시간 거리로 이동시간이 짧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여행을 쉽게 갈수가 있다. 더군다나 후쿠오카의 치안은 범죄율이 낮아 매우 안전한 도시 중에 하나이다. 물론 여행객들을 상대로 하는 경범죄들은 종종 일어나고 있지만 이는 다른 관광지들과 같은 수준이다. 안전한 치안 덕분에 어린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기에도 좋고, 여자 혼자 여행을 가도 안전한 도시라고 할수 있다.
일본 후쿠오카의 물가는 한국에 비해서 비싼 편에 속한다. 그런데 관광 목적의 경우 비싼 편이며, 생활을 위한 구매 시 오히려 한국보다 약간 물가보다 낮거나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다. 그리고 근래에는 엔저현상으로 인해서 체감 물가는 좀 낮은 편에 속한다. 그래도 일본의 특성상 숙박은 한국보다 좀 비싼편이고, 일본은 객실 하나의 요금이 아닌 인원수에 따른 숙박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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