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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대만

대만 가볼만한곳 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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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호의적인 여행지로 오늘은 대만 가볼만한곳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대만은 다양한 여행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대만 가볼만한곳도 굉장히 다양하다. 그리고 딱히 외교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한국인들은 여행 비자가 없이 여권만으로도 관광이 가능한 곳이다. 한국을 포함하여 4개국가에는 자동출입국심사를 등록해주고 있기도 하다. 다양한 관광지에서도 한국어를 심상치 볼수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만은 음식과 기후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대만의 인기 음식 중에서 최두부가 있는데 이런 취두부향이 길거리에서 흔하게 맡을수가 있으며, 특유의 향신료와 고온다습한 기후, 건기에도 14일은 비가 오는 습한 날씨 등등으로 대만 여행을 굉장히 좋지 않게 기억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대만여행의 백미는 대부분 먹거리 여행이겠지만, 한식만 고수하는 이들이라면 대만 여행을 매우 힘들어 할수 있다. 다만 고온다습한 기후로 동남아가 아니지만 과일이 매우 맛있는 편에 속한다.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등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열대과일을 마음껏 즐길수가 있는 나라이다. 

대만은 대표적인 식도락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특유의 값싸고 푸짐한 음식들 덕분에 이런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만족감이 높은 곳이다. 대만은 유난히 아시아에서 식비가 싼 나라이며 양도 푸짐하다. 그리고 중국 대륙의 모든 요리가 다 있는 곳이 대만이다. 흔히 대만여행을 정의한다면 중국 대륙 같기도 하고 미국 같기도 하고 일본 같기도 하고 한국 같기도 하다는 말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만큼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퓨전 지역이라서 대만을 매우 매혹적인 도시라고 평가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리고 대만의 치안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대중교통 또한 매우 잘 되어 있어서 MRT나 버스, 택시를 이용한 관광을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한국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버스투어를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한명 당 2~3만원의 가격으로 예류지질공원, 스펀 , 진과스, 지우펀 등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이를 이용하는 것도 매우 좋다. 포털 사이트에서 예스진지 투어라고 치면 쉽게 예약할 수 있어 일정중 하루를 맡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렇다면 대만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 

대만 지우펀 Pixabay로부터 입수된 pc4331919님의 이미지 입니다.

대만 가볼만한곳 신베이시

- 단수이(淡水): 일몰로 유명한 위런마터우(漁人碼頭)로 낮에는 거의 사람이 없지만 야경이 아름다워 밤에 더욱더 사람이 몰리는 곳이다. 일몰시간은 조금만 검색하면 시간대를 확인 할 수있다.  다만 강 하구에 위치한 탓에 안개가 자주 낀다. 기대하고 갔다가 안개가 껴서 기대한 경치를 못볼수도 있다고 하니 관광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대만은 대체적으로 안개가 많이 끼는 나라이다. 

- 임가화원: 입장료는 80 대만 달러
- 예류(野柳) 지질공원 : 대만 타이베이 외곽의 주 여행 스팟인 예 - 스 - 진 - 지의 예에 해당이 되는 곳이다.  예류지질공원의 마스코트이자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바위는 여왕바위, 혹은 여왕머리바위(여왕두)라 이름붙여진 버섯바위가 가장 유명하다.

- 진과스(金瓜石)
- 지우펀(九份) : 타이베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20분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드라마 온에어와 꽃보다 할배의 촬영지로 활용이 되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유명해졌지만 원작자인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곳을 배경으로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밤이 되면 중국식 홍등으로 빛나는 예쁜 거리가 유명하여 낮 시간보다는 밤에 더욱더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 핑시선 투어: 스펀(十份), 핑시, 허우통(고양이 마을)으로 신베이의 산댜오링역과 징퉁역을 잇는 지선 철도노선이다. 관광객들이 정말 많은데 스펀역 인근의 스펀라오제 옛거리에는 가게 사이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관광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 잉거

대만 우라이 Pixabay로부터 입수된 Sharon Ang님의 이미지 입니다.

- 우라이 :  우라이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신뎬역에서 849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약 30~40분 소요. 우라이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운선낙원(雲仙樂園)으로 갈 수 있다. 

강물이 파스텔톤의 파란색을 띄는 것이 매우 묘한 느낌을 주어서 많은 이들이 이런 장관을 사진에 담아 간다. 강 주변에서 나오는 온천물을 지역주민들이 간이로 물을 가두는 욕탕등을 만들어 강가에서 노천온천을 무료로 즐기는 모습도 볼수가 있다. 이런 무료 온천은 관광객들에게도 개방이 되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도 된다. 계단식으로 강가로 옹기종기 물이 담겨 있는 탕들이 모여있는데 비교적 위쪽이 가장 뜨거운 물이며 아래로 갈수록 온도가 내려가고, 강물은 한 여름에도 제법 서늘한 정도의 수온을 자랑한다.

한국인은 드물며, 거의 현지 어르신들 아니면 남의 눈 별로 신경 안쓰는게 익숙한 백인관광객들이 대부분이다. 강물의 유속이 제법 빠른 편이라 지역 주민들이 돌아가며 강물 위에 패들보트 등을 띄워 안전요원 역할을 하며 관리 및 유지를 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발만 담그고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탕도 있기 때문에 눈치를 많이 보는 한국인들도 즐기기 좋다. 

상업적 온천 시설들도 강 주변에 모여있으며, 가격은 거의 비슷하고 시설의 노후화 차이정도 있으니 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사전 정보를 알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상업 온천 시설들이 도열된 길 끝으로 걸어 올라가면 (20~30분) 우라이 폭포가 나온다.

- 등려군추모공원 (筠園[25]-鄧麗君紀念公園): 신베이 진산구에 위치해 있다. 타이베이역을 기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곳에 가려면 편도 최소 3시간 이상 소요된다. 가장 빠른 이동경로도 버스를 2번이나 환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택시를 이용해도 편도 1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만약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택시 기사와 요금을 미리 흥정하는 것이 좋다. 가오슝에 있었던 등려군기념문물관(鄧麗君紀念文物館)은 현재 폐쇄되고 없는 상태.

대만 타이난 Pixabay로부터 입수된 Ying Chu Chen님의 이미지 입니다.

대만 가볼만한곳 타이난

- 태강국가공원(台江國家公園): 안평고보에서 좀 더 깊은 곳에 자리한 국가공원이다. 대만에서 맹그로브를 접할 수 있는 곳이라서 매우 이국적인 풍경으로 대만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이다. 20~30분 가량 운행되는 맹그로브 관광보트를 타면 굉장히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만 태강국가공원까지 가는 교통편의 운행 횟수, 빈도, 접근성이 모두 나쁘므로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을 추천한다. 

- 안평고보(安平古堡): 17세기 중반, 네덜란드가 세운 군사 요새로 질란디아성(Zeelandia, 熱蘭遮城)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츠칸러우(赤嵌樓): 네덜란드인이 세운 요새로 원래 이름은 프로방시아 요새라고 한다. 정성공이 네덜란드인을 몰아내고 대만섬 최고행정기관으로 사용을 했었다. 

- 안평수옥(安平樹屋): 1800년대, 차를 보관하던 곳이다. 일본 점령기부터는 소금 창고로 사용되다 소금 산업 쇠퇴로 폐허가 되었다. 현재는 관광지로 이용 중인데 건물을 뒤덮으며 자란 나무들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매우 좋은 곳이라고 한다. 

- 하야시 백화점: 대만 일제강점기 시절 지어진 백화점, 세계 2차대전 중 미군의 폭격에 의해 파괴된 백화점을 다시 복원을 하여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국립타이완역사박물관 : 대만 역사와 관련된 유물과 컨텐츠를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타이난 시내에서 멀고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한다. 

대만 헝춘 Unsplash의Stefan K

대만 가볼만한곳 헝춘

타이완의 최남단 도시로 휴양지로서도 더할 나위 없지만 타이완의 유연하면서도 다채로운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도시이다. 

- 켄팅국립공원 : 컨딩의 상징, 따지엔산(大尖山)이 우뚝 솟아 있는 삼림 공원
- 컨딩 야시장 : 웬만한 야시장은 저리 가라! 대로를 따라 양쪽으로 노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시장
- 아란비 공원 : 1881년 청대 말에 세워진 타이완 최남단의 등대를 포함하여 1982년에 조성된 공원
- 롱판 공원 : 오랜 세월 바닷속에서부터 지층 상승과 비바람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멋진 석회암 지형
- 컨딩 바이샤 해변 : 탄산칼슘이 함양된 조개와 산호의 잔해로 되어 있는 약 400m 길이의 하얀 해변
- 헝춘출화 : 주변 지역 지하자원 조사를 위해 시추 작업을 한 것으로 일 년 내내 불을 볼 수 있는 곳
- 샤다오섬
- 마오비터우 공원

대만 화롄 Unsplash의maggie hung

대만 가볼만한곳 화롄

대만 화롄 현의 중심도시이자 대만 동북부 최대의 도시이다. 타이루거(太魯閣) 협곡을 중심으로 한 관광업이 발달하면서 여행지로서도 사랑받게 되었다. 일부 지역은 열대우림기후로 대만 본토에서 유일하게 정글이 존재하는 지역이다. 

- 타이루거 국가공원 : 타이베이 여행 패키지 관광 코스에도 거의 대부분 끼어있으며, 대만 현지의 특성상 택시를 대절해서 다니는 택시투어도 많이 이용한다. 원래부터 대만 패키지투어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긴 했지만 꽃보다 할배 대만편이 방영되고 나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 타이루거 협곡 : 화롄 여행의 핵심. 해발 2,000m가 넘는 산들로 둘러싸인 대리석 계곡으로 차별침식과 암반의 영향으로 계곡물 색깔은 옥빛을 띠고 있다.

- 칠성탄 풍경구 : 신비로운 태평양의 푸른색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화롄 최고의 자갈 해변
- 리위탄 : 치싱탄과 함께 ‘쌍담’으로 일컫는 화렌 현 유명 관광지 중 한 곳
- 화롄 동대문 야시장 : 4곳의 소규모 야시장이 연합된 독특한 형태의 야시장
- 창쉐이 절벽 
- 추록고도
- 샤카당 트레일
- 장춘사
- 육십석산
- 쑤화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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