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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유럽 여행

스웨덴 여행하기 좋은 계절 정보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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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대표적인 북유럽 국가로 핀란드와 발트 3국과는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수도는 스톡홀름이며 국가의 면적은 남한의 4.5배정도 되지만 인구는 서울 인구와 비슷할정도로 인구 밀도가 매우 낮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웨덴 기후

알래스카 남부 그린란드와 동일한 위도에 위치하나 이들 지역보다는 기후가 훨씬 따뜻하며 사계절이 뚜렷하고 연중 기온이 온화한 편이다. 겨울이 길고 추우며 여름은 따뜻한 북극권 온대성 기후를 보인다. 여름철(7월)의 평균기온은 12.8~17.2℃, 겨울철(1월)의 평균기온은 -0.2~-16.0℃ 정도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러나 스웨덴 북부 노를란드(Norrland) 지방은 겨울이 길면서 매우 추운 반면에 여름은 짧고 서늘한 편으로 1년 중 6개월이 눈으로 덮여 있다. 그리고 하지(6월 하순)를 절정으로 6월과 7월에는 수주 동안 낮이 24시간 계속되는 백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스웨덴의 남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겨울이 짧고 여름이 긴 편이며, 연중 날씨가 온화하고 쾌적하다. 특히 남부의 스코네(Skåne) 지방은 연간 약 40일 동안 눈이 내리지만 스웨덴 가장 남단에 위치한 항구도시 말뫼(Malmö)는 겨울철에도 바다가 얼지 않고 연중 온화하며 강수량도 풍부하다.

스웨덴 여행하기 좋은 계절

스웨덴은 겨울이 짧고 여름이 긴 편이라 그런지 너무 추운 겨울을 빼고는 모두 여행을 하기 매우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다만 위에서 말을 했듯이 5월 말부터 시작하여 약 50일 동안은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백야현상에 익숙하지 않으면 여행에 불편함을 겪을수가 있다.

 

스웨덴 여행

평화로운 발트해와 수많은 호수, 숲으로 이뤄진 스웨덴은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상징되는 복지국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이케아’,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과 세계적 영화배우 잉그리드 버그만, 스웨덴을 대표하는 팝그룹 아바(ABBA)등이 대표적인 스웨덴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스웨덴의 또 다른 특징은 1만여 개가 넘는 트레킹 코스와 자전거 도로를 꼽을 수 있다. 자전거 여행과 트레킹을 통해 한층 흥미로운 스웨덴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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