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2층 버스와 여왕님으로 대표되는 나라로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런던과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윈저, 그리니치 등을 들수가 있다. 대부분의 배낭여행객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 나라로 고즈넉한 특유의 느낌이 매우 좋은 나라이다.
영국 기후
연중 일교차가 크지 않고 서안해양성 기후로 여름에는 선선하고 겨울에는 따뜻한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남서풍과 대서양을 횡단하여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하루에도 날씨가 자주 변한다고 한다. 북쪽이나 동쪽 지방에 비해 남쪽과 서쪽 지방이 더 따뜻한 편이며 대체적으로 영국의 기온은 최고 32도를 넘거나 최저 영하 5도 이하를 내려가는 날이 드물다.
그리고 동절기인 12~2월 중 평균 기온은 4.5도 (2011-2012 겨울 평균) 이며, 하절기인 6~8월 중 평균 기온은 13.9도 (2012 여름 평균) 이다. 다만 10~4월 기간에는 자주 내리는 가랑비와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낮아 겨울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연중 평균 강수량은 웨일즈, 스코틀랜드 등 북서 산악 지방의 경우 1,600mm, 중부 지방과 남·동부 지방의 경우 800mm정도이다. 2012년에는 특히 초여름 기간인 6월에 평균에 비해 강우량이 두배 이상 더 많았지만 대체적으로 연중 고른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연중 일조 시간은 지형에 따른 차이가 있으나 5~7월 북부 스코틀랜드의 경우 5시간, 남부 지방의 경우 8시간 정도라고 한다.
여행 최적기
날씨가 가장 좋은 6~8월은 여행하기에 제격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만큼 사람들이 북적대고 숙박 예약이나 관광지 입장권 구매가 쉽지 않다. 더욱 여유롭게 영국을 둘러보고 싶다면 4~5월, 9~10월을 추천한다. 날씨도 적당하고 관광객들이 덜 붐빈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영국 6월 날씨 및 옷차림
런던의 6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1.6℃, 평균 최고기온이 20.3℃이며 일교차는 평균 8.7℃를 자랑한다. 그리고 평균 강수량은 50mm로 다소 적은 편이고, 평균 강수일수는 11일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10월달의 온도분포와 비슷하므로 이에 맞게 옷을 챙기시는 것이 좋겠고, 비는 적으나 잦을 수 있으므로 휴대가 용이한 우산을 하나 챙기시는 것이 좋을듯 하다.
영국여행의 옷차림은 계절에 따라 4~7월 초, 9~10월에는 춘추복, 7~8월에는 하복, 11~3월에는 동복을 착용한다. 봄, 가을, 겨울에는 일교차와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방수용 코트, 점퍼, 스웨터 및 우산을 준비하도록 한다. 여름에도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 일이 드물어 여름 출장 시에도 가급적 긴 팔 와이셔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영국에서 비즈니스 미팅 시 옅은 색상과 콤비 정장은 잘 입지 않으므로 주의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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