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해외여행 패키지 추천 어디가 좋아

해외여행을 떠날려고 생각을 하게 되면 일단 휴가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하지만 짧은 연차를 쓰고 해외여행을 갈수가 있다면 더욱더 좋은듯 하다. 그래서 오늘은 2박 3일 해외여행 패키지 추천을 해볼까 하다.

2박3일 해외여행으로 가장 좋은 나라는 아무래도 일본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근래에 방사능 문제로 그렇게 추천을 하고 싶은 나라는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 동남아나 중국 여행지가 현재 짧은 해외여행으로 제격일듯 하다.

베트남 다낭

최근에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있는 여행지라고 한다면 바로 다낭이 아닐까 싶다. 저렴한 물가로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다낭은 해안선을 따라 초특급 리조트들이 늘어서 있어 커플 여행지로도 인기 있을 뿐 아니라 곳곳의 볼거리도 많아 휴양만 하기에 지루한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 미케비치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서핑 스팟으로도 유명한데,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환경을 갖추었다고. 또한 베트남의 대표 테마파크 바나힐은 높은 산에 프랑스인들이 만들어 놓은 마을을 테마파크로 개조한 곳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방문하는 길은 아슬아슬하면서도 짜릿하다.

타이페이

식도락의 천국이자 매력 넘치는 도시 타이베이는 한국에서 약 2시간 30분인 비행시간 덕분에 주말 나들이 추천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여해외여행지이다. 타이베이 내에서도 제일의 미식 골목 융캉제는 기나긴 줄을 서서 먹는 우육면과 딘타이펑 본점, 망고 빙수 등 먹방 여행을 모토로 삼고 있는 여행객들이 꼭 들러야 할 곳이다.

 

또 굴전, 지파이, 밀크티, 곱창 국수, 우육면, 찹스테이크 등 길거리 음식의 가짓수만 해도 엄청난 스린 야시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맛볼 수 있고 기념품, 액세서리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 바로 타이페이이다. 또한 대만은 짠내투어나 다른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방영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도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러시아는 극동부 도시로 유럽의 분위기를 단, 2시간가량이면 만나볼 수 있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에 속한다고 한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객들의 여행 시작점이기도 하며, 날씨가 다른 도시에 비해 온화하여 특히 여름에 여행하기 딱 좋은 기후를 타고 났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여름의 블라디보스톡은 약 20도 전후로 한국의 봄가을 날씨정도라 여행을 하기 매우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른 유럽이나 여행지에 비해서 착한 물가로 부담 없이 맛있는 해산물을 실컷 먹을수 있으며 러시아의 자랑 마린스키 발레 공연을 관람할수 있으니 관광과 문화가 숨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중국 상하이

중국 대표 상업도시로 아름다운 도시 미를 풍기는 상하이는 도시 사이에 숨어있는 깨알 야시장 덕분에 더욱더 친근한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한다. 상해의 외탄에 가면 아름다운 야경이 먼저 눈에 띄고 또한 상하이에는 한국임시정부도 있기 때문에 한국인들 에게는 매우 인기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다.

 

명나라 시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정원 예원부터 중세 유럽식 건물이 늘어선 거리 와이탄, 그리고 유명한 동방명주탑이 위치해 있는 고층빌딩가 푸동까지, 상하이에서는 중국의 전통부터 근대, 현대까지 볼수 있는 여행지이다. 유럽풍 카페거리인 신천지는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상하이의 가로수길이라고 하니 한번 들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여행에서 빼놓으면 안된다고 한다. 또한 2016년 6월에는 디즈니랜드가 개장해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태국 방콕

저렴한 물가로 사랑받는 여행지 방콕은 가성비 좋은 주말동안 다녀올수 있는 2박3일 해외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에메랄드 불상으로 유명한 방콕 왕궁과 방콕의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알려진 왓아룬 사원 역시 빼놓지 말고 방문해야 할 인기 관광지라고 한다. 저녁때쯤에는 카오산 로드를 방문하자.

젊은 배낭여행자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바나나 팬케이크, 팟타이와 함께 여행의 피로를 날려줄 맥주 한 잔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 ‘방콕=마사지’ 인 만큼, 스파와 맛집들이 즐비한 스쿰빗에서 쇼핑과 마사지는 필수.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방콕의 새벽 수상 시장과 태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짜뚜짝 시장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홍콩

야경과 쇼핑의 도시, 홍콩은 먹거리와 쇼핑이 유명해 2박 3일 짧은 밤도깨비 여행으로 제격인 여행지이다. 홍콩의 구룡반도는 낡은 건물에서부터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샵이 즐비한 명품거리까지, 전통과 현대가 뒤섞여 고유의 매력을 뽐내고 있으니 도시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홍콩 최대의 쇼핑몰 하버시티는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이며 해 질 무렵에는 하나둘씩 불빛이 켜지는 몽콕 야시장을 구경해보는 것도 이색적이다. 아기자기한 액세서리와 기념품 등을 구경하며 먹는 길거리 음식과 밀크티, 허유산 망고주스 한 잔은 정말 아름다운 맛을 자랑한다. 일정의 여유가 있거나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리펄스베이와 스탠리마켓을 추가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