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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유럽 여행

체코 여행하기 좋은 계절 날씨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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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연간 관광객이 평균 1,100만여 명에 이른다고 하는데, 2012년 체코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3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 때문에 숙박시설의 가격은 비싼 편이며, 성수기에는 최소 1달 이전에 예약을 해야지만 갈수가 있는 여행지이다.

체코 주요 도시

세계적 관광 도시로 체코 수도인 프라하와 체코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부르노가 있다. 프라하는 1992년에 '프라하 역사지구(Historic Centre of Prague)'로 11~18세기에 건립된 Old Town과 Lesser Town, New Town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오스트라바는 체코에서 4번째 큰 도시로 폴란드 국경의 공업도시며, 플젠은 체코 맥주 필스너의 최대 생산도시다. 프라하 동쪽 오를리체강과 라베라강 합류지점에 자리한 흐라데츠 크랄로베는 피아노 동 악기 생산 지역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한다.

체코 기후

기후는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의 중간 지대이며 연평균 기온은 10.4℃(프라하 지역 기준)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456.5㎜(프라하 지역 기준)이다. 봄과 가을은 한국 날씨와 비슷하며, 여름은 한국보다 습도와 온도가 낮고 겨울은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서 눈과 비가 자주 내린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여름철에 강수량이 많으며 홍수가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체코 여행하기 좋은 계절

체코 여행 최적기라고 할수가 있는 계절은 4~5월, 9~10월로 한국의 봄과 가을에 속하는 나라이다. 한국과 계절 변화가 같으며 사계절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기온도 우리나라와 비슷하여 의복 준비 시 한국과 비슷하게 준비하면 무난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체코는 가을철(10~11월)에 일교차가 심하다고 하니 가을에 여행을 간다면 얇은 압축 패딩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체코의 주요 관광지

프라하 : 프라하 성, 카렐교, 구시가 광장, 구시청사, 틴성모 교회
카를로비바리 : 브르지델니 콜로나다, 트르주니 콜로나다, 믈린스카 콜로나다
체스키크룸로프 : 체스키크룸로프 성, 성의탑, 에곤실레 문화센터

체코 치안 및 주의사항

비교적 치안 상태가 양호하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 특히 사람이 몰리는 카를교에서는 소매치기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체코는 천재지변이나 테러에 비교적 안전한 편에 속하지만 심야에는 바츨라프 광장 주변이나 한적한 골목길 등 우범지역에서는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국가대항 또는 클럽대항 축구대회 개최 시 과격 훌리건이 외국인을 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전후 경기장 주변으로 이동할 때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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